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8가구에게 실버카, 혈압기계, 혈당측정기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맞춤형 건강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질병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실버카 4대, 혈압기계 2대, 혈당측정기 2대를 전달하며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이평우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대상자의 생활 만족도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중앙
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6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곰탕 나눔’ 행사를 열어, 홀몸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40가구에 곰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93세 권모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더위에 먹거리가 걱정됐는데, 새마을회가 곰탕과 함께 따뜻한 관심을 보내줘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도영 회장과 홍은숙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기면에 따뜻한 정을 전하는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수 면장도
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 4대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조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후원금 50만 원을 활용해 보행보조기를 준비했다.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부를 함께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섰다.조규덕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과 낙상 사고 예
군포시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0일 지역 특화 복지사업인 ‘소원수리 우체통’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2가구에 실버카와 생활가전을 전달하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했다.‘소원수리 우체통’은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특화 복지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이나 바람을 사연으로 접수하면 협의체가 심의 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개개인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이다.이번 사업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김 어르신과 하지장애가 있는 오 어르신 가
은평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퇴원 후 회복기 주민을 위해 이달부터 ‘맞춤형 방문재활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천만 원의 시비 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외부 재활 기관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재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맞춤형 방문재활서비스’는 주민의 일상 기능 회복과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를 목표로 하는 은평형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
동해시는 지난 5일, 삼화동 내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독거노인인 가정 2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사회공헌기금 지원사업으로, 동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연계해 노후화된 보일러 철거 및 교체 비용을 전액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대상 가구는 모두 척추 장애와 하지 관절 질환으로 거동이 매우 불편한 노후 주택 가구이며, 동해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현장에서 요청한 간단한 주거 수리도 지원하였다.수혜 대상 어르신들은 “앞으로는 연탄불 갈아 넣으러
7시간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7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복지관을 이용 중인 장애인 중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속적인 재활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방문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건강관리 교육과 가정 내 운동법 등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14시간전
충남 서천군은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관리하고, 치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구강건강은 단순히 치아 문제에 그치지 않고, 영양 불균형, 심뇌혈관 질환, 흡인성 폐렴, 치매 등 다양한 전신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서천군은 치과 공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재가 장애인과 암 환자,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한림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암 투병 중인 대상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관람하는 영화는 ‘써니’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하이파이브’로,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정신적 위로를 줄 수 있는 작품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부보건소 방문간호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천읍 주민자치회는 25일 ‘사랑 가득 반찬 나눔’ 연합활동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임병곤 진천읍장, 송석현 민간위원장, 유상돈 주민자치회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관내 거동이 힘들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15가구에 따뜻한 반찬을 전달했다.송석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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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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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대한민국 근대산업유산 현장에서 미래관광 가치를 발견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6월 30일부터 2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위원회 출범과 함께 1차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이번 2차 회의는 대한민국 근대산업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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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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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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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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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한국과의 무역 관계가 상호적이지 않다며 내달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이재명 대통령을 수신자로 지정한 서한에서 "우리 관계는 유감스럽게도 상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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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지원 확대...뇌병변➝모든 장애인으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7월부터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장애인에서 모든 등록장애인으로 넓혔으며, 지원 품목을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 깔개매트 등으로 다양하게 편성했다.경기도는 2021년부터 장애인의 위생적인 일상생활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일회용 기저귀 등의 구입비 50%를 월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뇌병변장애인뿐만 아니라 척수장애인, 발달장애인, 장루, 요루 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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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에 원화 가치도 흔들… 달러-원 환율 137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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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해 25%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표가 외환시장에도 즉각적인 충격을 줬다.8일 새벽 2시 기준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며 1377원을 기록했다.당일 정규장 종가와 비교해도 9.20원 상승했다.장중 저점은 1361.70원이었고, 고점은 마감가인 1377.00원으로, 변동 폭은 15.30원에 달했다.유럽장 후반부터 1370원 언저리에서 움직이던 환율은 트럼프가 예고한 서한 공개 시점인 새벽 1시를 지나며 급등세를 탔다. 해당 서한이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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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발표에 뉴욕증시 큰 폭 하락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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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산 제품에 25%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하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7일 장중 큰 폭으로 하락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지시간 낮 12시 40분 기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72.31포인트 하락한 44,356.22를 기록했다.S&P500 지수는 같은 시각 6,229.14로 50.21포인트 떨어졌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68.80포인트 빠진 20,432.30까지 밀렸다.무역 분쟁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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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한국 상호관세 발표 전문
백악관 워싱턴2025년 7월 7일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대통령께 : 이 서한을 보내는 것은 우리 양국 간 무역관계의 강력함과 헌신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며 미국이 상당한 무역적자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결정했다는 점을 상기시키기 위함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보다 균형 있고 공정한 ‘무역’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미국이라는 세계 1위의 경제 대국이자 세계 최대 시장에 함께 참여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우리는 수년간 한국과의 무역관계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한국의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