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이틀째 ‘출근길 선전전’이 벌어졌다. 아침 출근시간 선전전에 나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이들의 출근길 집단행동을 저지하는 지하철 당국 간에 충돌이 빚어졌고 전장연은 당국에 의해 강제 퇴거 조처됐다.전장연은 22일 오전 8시부터 혜화역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할 예정이었으나 서울교통공사 측이 ‘철도안전법 위반’을 들어 이들을 막아서며 퇴거를 요청했다.전장연이 불응하자 공사 측은 8시16분 지하철보안관 등을 동원해 이들을 역 바깥으로 끌어냈다.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고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다.이형숙
매년 4월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 유래는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부터 처음 시작되어 현재는 190개국, 10억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 기념일로 자리 잡았다.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류가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길을 찾기 위한 날이기도 하다.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소등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하는데 공공청사, 각 지역의 상징물, 아파트, 거리의 불을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끄는 이 행사는 단순
충북도는 21일부터 26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제55회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이 행사에는 도와 11개 시군 공공청사와 지역 상징물 등이 참여하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아파트·일반주택·상가 등 도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22일부터 25일까지는 도청 광장과 옥상정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중요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알려주는 도청 기후학교를 운영한다.23일에는 진천 조명희 문학관에서 환경·보건 기술인이 함께
양주시가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간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환경기념일이다.우리나라도 매년 이날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며 국민의 기후 행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올해 시는 기후변화 주간에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광주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소등 행사와 시민참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소등 행사는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가정, 사무실 등에서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소등한 장면을 날짜와 시간이 보이도록 촬영한 후 사진과 함께 이름, 주소를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한 세대당 한 명만 참여 가능하다
당진을 대표하는 야간축제인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14일 당진시에 따르면, 사전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풍물놀이와 △뮤지컬배우 박준호, 이시윤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8시부터 △당진 관광 비전 선포식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드론 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개막일에는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드론 2,000대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메시지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야간축제인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14일 당진시에 따르면, 사전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풍물놀이 △뮤지컬배우 박준호, 이시윤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8시부터 △당진 관광 비전 선포식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드론 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개막일에는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드론 2000대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
러닝 참가로 산불 피해자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친환경 기부런 행사가 열린다.지구시민연합은 10일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생태계 보호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지구시민 런" 행사를 오는 4월 20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구와 인간이 함께 건강해지자는 공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구와 공존하는 건강한 삶의 실천과 지구공동체에 긍정적인 기여를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지보중학교는 2025년 4월 30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등굣길 동행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등교하면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학부모들이 나와 학생들과 함께 교문을 통과하며 따뜻한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학부모 대표는 "아이와 함께 등교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이를 계기로 아이와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고, 이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명선 교장은 "이번
안동시는 겨울철 휴식기를 마치고 1일부터 낙동강 음악분수의 가동을 재개한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안동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지름 30m의 원형 분수대에서 최대 20m 높이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며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올해 음악분수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가동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로 조정됐다. 매주 월요일은 점검과 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예술공연이 새롭게 더해진다.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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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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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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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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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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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 강원 지역전문가를 초청해 전문가로 성장해온 이야기를 공유하는 간담회 형식의 ‘G특강’을 진행했다.‘G특강’은 지역정주지원센터의 지원체계 G-STAY 중 ‘T’영역의 정주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전문 인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총 2회차로 이루어진 G특강 중, 29일에 진행된 1회차는 최민혁 박사마을곰핫도그 대표가 "강원에서 ‘로컬 창업인’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는데, △사회초년생 직장인에서 청년창업인으로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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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 사용 프로그램을 전면 폐지하고, '디지털 중심'으로 전면 전환한 제주들불축제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에서는 반대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안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2일 공개한 조사 결과, 디지털 중심의 축제에 대해 의원들 중 59.1%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찬성' 의견보다 26.0%p 높은 비율이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6.8%.민주당에서도 찬성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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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 부이사관 승진▲ 국토교통부 김완국 ▲ 재정담당관 배성호 ▲ 건축정책과장 문석준 ▲ 토지정책과장 한정희◇ 과장급 전보▲ 재정담당관 이주열 ▲ 도시경제과장 윤종빈 ▲ 도시정비기획과장 윤영중 ▲ 교통정책총괄과장 강태석 ▲ 모빌리티총괄과장 배성호 ▲ 도로정책과장 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