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5-2026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 졸업 예정자 27명을 비롯해 대학교 1~3학년 13명, 고교 졸업 예정자 6명 등 총 49명이 신청했다.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선수는 울산 출신 이우진이다. 이우진은 울주군 언양초등학교에서 배구를 시작해 언양중학교로 진학했다.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로 진학한 뒤 경북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우진은 지난 시즌까지 이탈리아 1부리그 베로발리 몬차에서 뛰었다.
강원지방병무청은 15일, 원주 영서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병역의무 이행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정과 병역의무 이행절차를 소개하고, 다양한 병역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신의 전공과 연계된 기술분야 군 특기의 현역병으로 복무하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와 병무청에서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 생산 인력으로 복무하도록 하는 군 대체복무의 일종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소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병역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날
홍천교육지원청은 14일과 15일 이틀간 홍천문화원 강당에서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인생 책 소개하기’ 학생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35팀 48명, 중학생 15팀 25명 등 총 7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인생 책’을 발표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인생 책 소개하기’는 2025년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홍천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책 제목 △작가 소개 △
홍성교육지원청은 13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5 고입설명회를 청운대학교와 내포중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이 고입 전형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오전 9시부터 청운대학교에서 열린 첫 번째 프로그램은 한국K-pop고와 청운대학교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관내 9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고입 전형의 주요 일정과 방법, 입학시험 과목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별 교육과정과 특색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13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5 고입설명회를 청운대학교와 내포중학교에서 성료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이 고입 전형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청운대학교에서 열린 첫 번째 프로그램은 한국K-pop고와 청운대학교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내 9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고입 전형의 주요 일정과 방법, 입학시험 과목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별 교육과정과 특색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학생들
충남교육청은 13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3학년 학생 246명 대상으로 ‘2025 초등 교육실습의 날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매년 학교별로 분산 운영되던 사전 배움자리를 교육실습 방식 전환에 맞추어 도교육청이 직접 주관함으로써 실습 효과를 높였다. 또한 예비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습을 앞둔 학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주교육대학교와 도교육청, 그리고 교육실습 운영교가 협력하여 행정 효율화를 극대화한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정책
영일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가정교과와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총 12명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해 베이커리 카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베이커리 카페 프로그램은 교육혜택에서 소외되어 있고 문화적 혜택 및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총 12회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결손 가정 및 맞벌이 가정으로 평일에 중에 보호가 필요한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베이커리 카페
한국철도고등학교의 첫 졸업반 3학년 학생들이 한국철도공사 고졸 제한경쟁채용 전국 최다 15명 최종 합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올해 17명 전원이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전형을 통과한 데 이어, 인적성검사와 면접까지 마친 결과 15명이 최종 합격해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철저한 준비와 지원이 만든 결과한국철도공사의 고졸 채용은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내신 성적은 평균 3.5등급 이내, 전문교과 성적은 평균 B 이상이면서 그 중 50% 이상 A등급을 받아야 한다. 또
문수실버복지관 실타래봉사단이 28일 무거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수험생들에게 직접 만든 ‘수능 대박 코바늘 네잎클로버 키링’을 전달했다.실타래봉사단은 손바느질로 다양한 물품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어르신 자원봉사단이다. 이번 키링은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학생들의 긴장과 부담을 덜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들었다.키링을 받은 한 학생은 “시험을 앞두고 불안했는데 어르신들의 응원을 느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용기가 생겼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학수 관장은 “수험생들이 어
영천중학교는 10월 22일, 교육복지 영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3학년 38명을 대상으로‘교실 밖 수업 테마여행-철을 넘어 미래로, 포스코 견학’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자연을 직접 탐방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고, 배움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학생들은 포스코 홍보관 및 포항제철소 현장을 방문하여 세계적인 철강기업의 역사와 기술 발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였다.오후에는 기청산 식물원을 방문하여 오감을 활용한 자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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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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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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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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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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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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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는 지난 30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정책 수요조사 및 입법·정책 과제 도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에는 김지헌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원주시 기획과·에너지과·기후대응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의원들은 보고회에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중장기 도시 전략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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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공무국외출장 정책제안 간담회 개최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30일 오후 4시, 경제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경제도시위원회 공무국외출장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련 부서인 투자유치과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하였으며, 출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습한 우수 사례와 선진정책을 바탕으로 의원별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집행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AI 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탄소중립 등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독일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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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민주연구소, 내년 지방선거 대비 지역 브레인스토밍 순회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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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AI 교육혁신 연합체 'KELI' 출범… AI 교육 미래, 'AI 캠퍼스 연합' 비전 제시
한림대학교는 30일 교내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KELI 국제 심포지엄 및 발대식’을 열고, 대학과 산업의 벽을 허물어 AI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할 개방형 연합 ‘K-University AI Edutech and Learning Initiative’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대전환의 파고 속에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미래를 제시할 국가적 협력체의 등장을 알린 것이다.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되는 KELI는 단일 대학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AI 교육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