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를 연 일등공신인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화합의 축제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2일 오후 2시 30분 제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5년 제주도 농업인 한마음대회’을 개최했다.2024년 기준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달성 등 농축산물 소득 증대에 힘쓴 농업인을 격려하고, 생산자 중심의 수급관리 등 도정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울릉군은 포항MBC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독도어울림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독도 수호의 역사와 미래」의 주제로 울릉도와 독도의 숨겨진 역사를 조명하고, 독도 주권 의식 고취와 독도 수호 의지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토크콘서트에는 한국사 대표 강사 역사학자 최태성 커뮤니케이터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된다.이번 토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0일 40여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목공예, 도자기컵 제작 등 체험활동과 시안미술관, 로젠택배 통합물류터미널, 보현산 출렁다리 등 지역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회원들은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과 팀워크를 높이는 한편, 영천의 산업과 문화 기반을 직접 확인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더욱 확고히 했다.이상숙 회장은 “여성 리더로서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지역의 자원과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며 영천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
국세청은 오는 2026년 3월 3일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실 납세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선진 납세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포상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국세행정 발전에 협력한 세정협조자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 규모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되, 최종 인원은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훈격별 수공기간·중복 수상 제한 등 엄격한 기준 적용포상 선정 기준은 정부포상 업무지침에 따라 엄격히
울릉군은 지난 10월 25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울릉군민의 날 및 독도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개척 143년, 설군 1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도의 가치와 울릉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특히 “독도에서 피어난 80년의 빛, 새로운 울릉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군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군민의 다짐 영상, 군민 화합의 상징으로이번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군민의 다짐’ 영상 상영이었다.울릉군민 80명이
예천군의회는 24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군의회 전정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사랑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의원들과 직원들은 ‘독도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결연한 구호를 외치며,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호 의지를 다졌다.강영구 의장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한편,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
“울릉군은 지난 24, 25 양일간 도동항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와 울릉군민의 날 및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4일 행사는 도동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울릉의 해양 교통 발전과 섬의 변화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5일 열린 울릉군민의 날·독도의 날 기념식에서는 군정 발전에 공로가 큰 군민들에 대한 표창과 개척 143년, 설군 1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도의 가치와 울릉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이여졌다.특히 “독도에서 피어난 80
세종M씨어터가 15일 밤, 전에 없던 음악으로 들썩였다. 하프와 가야금, 클래식 기타가 직조해낸 선율은 "이게 국악이야?"라는 놀라움과 "바로 이게 우리 음악이지"라는 자긍심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제3회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의 개막 무대를 장식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그렇게,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관객들 눈앞에 펼쳐 보였다.김성진 지휘자의 지휘봉 아래 기타리스트 김우재, 하피스트 황세희, 가야금 연주자 유숙경이 함께 빚어낸 하프 협주곡 〈달하노피곰〉은 서양과 동양, 클래식과 전통의 이분법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황병기를 오마주한
충남 천안시 성거읍은 15일 읍 승격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40년 간 성거읍이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쌓아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이와 함께 ‘튼튼한 뿌리와 푸른 미래’를 상징하는 나무를 심으며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김성경 성거읍장은 “지난 40년간 성거읍은 변화와 도전을 거듭하며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며 “오늘 심은 나무처럼 우리 모두가 깊은 뿌리를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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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3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임업의 산업적 가치를 확장하여 6차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산림청과 경상남도, 임업 관련 단체 및 임업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 유공자 표창과 특강, 임산물 전시 등이 진행되어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토의 60% 이상이 산림으로, 임업이 가진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임업을 단순 생산 중심의 1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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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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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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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용인시의원,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 방문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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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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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츠키 "덱스, 나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챙겨줘"
‘라디오스타’ 빌리 멤버 츠키가 덱스와의 케미스트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덱스를 비롯해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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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 구도와 실력의 승부…울산도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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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정치아카데미에서 “정세 변화 속에서도 실용적 전략으로 ‘지방선거, 울산도 승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진영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1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열린 ‘2025 울산시당 정치아카데미’ 2주차 강의에서 “선거는 구도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 좋은 정책이 빛을 발할 수 있다”며 “이재명 정부에 대한 지지와 더불어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실용적인 정책과 메시지를 통해 선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부원장은 “유권자는 듣고 싶은 이야기를 기다린다. 선거는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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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부모·자녀 소통과 유대 강화 위한 가족여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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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3일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 진행가정 6가정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가족 힐링여행 ‘가족의 온도 up’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여행은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지친 가족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가정은 가족과 닮은 귤 찾기, 아동 권리 영화 관람 및 의견 나누기, 가족 앨범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 정서적 교류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이윤미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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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의 오랜 염원 결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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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이 주재한 「제144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부산의 상징이자 자랑인 금정산이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금정산은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다.금정산은 강원 태백산에서 부산 낙동강 하구로 이어지는 국가 핵심 생태축인 낙동정맥이자, 자연과 역사·문화, 시민의 삶이 공존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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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울산포럼(회장 정연태) 주최, 제4회 울산 어린이 학그리기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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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울산시교육청 북카페와 로비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가득 찼다. 그린울산포럼 주최로 열린 ‘제4회 울산 어린이 학그리기대회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화신환경, 울산시청, 울산시의회, 울산교육청, 울산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어린이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감상하며 따뜻한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전체 대상인 울산시교육감상은 동대초 2학년 이믿음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 어린이는 ‘울산을 지키는 푸른 학’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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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제2차 ESG추진회에서 부서장들과 NH-아문디 사례 공유
NH농협금융그룹이 2025년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공개했다.이번 협의회는 NH금융지주와 각 계열사 환경·사회·지배구조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녹색여신 관리체계 구축 결과와 글로벌 ESG 동향·자산운용사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