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내밀었다.익산시는 익산아우름봉사단이 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생수 300상자, 라면 200상자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아우름봉사단 장석문 단장과 단원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와 생계 지원 목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
충북 청주지역 단체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성금 400만원을 모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한노인회 미원면 분회와 지역내 경로당 55개소, 충북에너지고등학교 등은 산불 피해 지역인 영남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최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과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마음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논산시협의회는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정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1일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7억6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전국 741개 신협과 임직원·조합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10억원 규모의 산불 피해 지원금 중 일부다.신협은 4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피해 현장에 직접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병행했다. 2억원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신협과 희망브리지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해
가평군과 가평군의회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가평군청과 군의회 소속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모은 것이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서태원 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가평군과 가평군의회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가평군청과 군의회 소속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모은 것이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서태원 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충북 진천군 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식당을 운영한다. 경로식당은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이며 일반 어르신은 1000원의 실비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충북 도내 경로식당 중 일반 어르신 기준 가장 높은 이용료를 내는 곳은 1식 4000원으로 진천군은 도내 지자체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이 경로식당 운영에 보태달라며 백미 200kg을 전달했다. 이종욱 관장은 “경로식당을 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구내식당에서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위해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친환경 실천 참여를 이어갔다.‘잔반 없는 날’은 식사 시 남기지 않고 식판을 비우는 실천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 지속가능한 친환경 식생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잔반 없
충북 단양군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적성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강규원 적성면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다수가 참석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과 마음을 담아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이날 마련된 고추장은 지역내 저소득 가구 및 홀몸 어르신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4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꾸준히 추진해 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영양군은 지난 14일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한 292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추가 경정 예산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해 확산 된 초대형 산불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적시성과 공평성이라는 2가지 원칙 하에 편성됐다. 피해지역의 인프라 복구, 이재민 생계 지원, 산림 복원 등 주요 항목에 필요한 예산이 집중 반영됐으며, 군은 예산안이 군의회를 통과한 14일부터 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 3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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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글로벌’ 앱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이 대상이다.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 5000달러까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로 금융 설루션을 제시하겠다”고 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모바일 웹 채널을 개편하고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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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중대본부장, 대구 북구 산불현장 방문…"총력 대응"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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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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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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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부위원장 "RE100 달성 노력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탄소중립 향해 최선 다하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29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열린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 및 발전개시 기념식'에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이 RE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재단 관계자, 협력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완공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연간 약 82만8700㎾h의 상업용 청정 전력을 생산할 예정으로, 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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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정기 여객선 ‘서해누리호’ 운항 횟수를 하루 2차례로 확대한다.증회 운항은 5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시행되며, 경기도는 증회 운항에 필요한 운영경비 1억 원을 지원했다.이로써 수도권 거주자들은 방아머리항에서 오전 배를 타고 풍도를 방문한 뒤, 오후에 되돌아오는 당일치기로 섬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풍도·육도 주민들은 진료, 생필품 구매, 친지 방문 등 일상생활을 위해 육지를 오가는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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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3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어린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삼척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삼척소방서는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체험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었으며, 대응총괄과장 등 소방공무원 15명과 의용소방대원 10명 등 총 25명이 참여해 행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