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지역 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愛 물들다: 가족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가족들은 대구 네이처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동식물 관람 및 생태체험, 글라스 아트 공예 체험 등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 칠곡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교육가족 및 지역민 1,500여명이 참가한 ‘토닥토닥 수고한 우리에게’ 2025 칠곡교육가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공동체 화합의 장으로, ‘토닥토닥 수고한 우리에게’라는 따뜻한 슬로건을 내걸고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한 교육 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걷기와 놀이, 체험이
하남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 소통 프로그램 ‘설렘원하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청년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취업·주거·경제적 부담 등으로 교류 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이 폭넓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어 올해의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시상했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온기의 물결, 다시 잇는 영덕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연간 활동 보고 영상 상영, 레크레이션,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져 봉사자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올해 우수 봉사자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재해 현장에서 대피소 밥차 운영, 배식, 구호 물품 배분, 이·미용 봉사, 임시 조립주택 청소 등의 활동을 전개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어 올해의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온기의 물결, 다시 잇는 영덕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연간 활동 보고 영상 상영, 레크레이션,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져 봉사자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 우수 봉사자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재해 현장에서 대피소 밥차 운영, 배식, 구호 물품 배분, 이·미용 봉사, 임시 조립주택 청소
김천금릉초등학교 여자 배구팀이 지난 7일 ‘2025년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여자 초등 고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릉초등학교 여자 배구팀은 이번 대회 기간 내내 투지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모습을 보여줬다. 예선 리그부터 한 치의 양보 없는 경기를 펼치며 전승으로 1위를 차지,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매 경기마다 정교한 서브와 탄탄한 리시브, 그리고 영리한 공격 전술을 선보이며 상대를 압도하는 실력을 자랑했다. 단순히 개인 기량에 의존하기보다,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한마음
    충남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지역의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부산 중구 남포동 청년회는 지난 12월 1일 부산관광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회원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대 청년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지난 2년간 남포동 청년회를 이끌어 온 양성준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으로 유준상 수석부회장이 취임했으며, 아울러 그간의 자율방범 및 지역봉사 등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준상 신임 회장은 “바쁜 연말임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행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
경기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관해 마련됐으며, 수원시의원들이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 작업까지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행사를 마친 이재식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서로를 돌보는 힘은 이런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다”며 “단순한 김장 지원을 넘어, 연말 지역사회가 서로의 온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대전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서로를 향한 공감과 치유를 확산하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대전교육청과 손잡고 청소년 생명존중 뮤지컬 '나는 나비'를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순회공연 형태로 추진한다.이번 공연은 오늘인 2025년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대전 지역 8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나는 나비' 뮤지컬은 "모든 존재는 존중받을 이유가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타인의 감정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번엔 익산 리셋·리부트 5대 프로젝트"…최병관 전 행정부지사 정책선거 '주목'
'익산형 돔구장 프로젝트'로 내년 지방선거의 '정책선거'에 불을 댕겼던 최병관 전북자치도 전 행정부지사가 18일 '익산 리셋·리부트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다시 정책대결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CJ올리브네트웍스, ‘마테크’ 솔루션으로 AI 초개인화 마케팅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과 전문 컨설팅 역량으로 주요 이커머스 기업의 초개인화 마케팅 고도화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최근 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커머스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핵심은 ‘마테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국 대학 2곳과 협정 체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중국 주요 대학 두 곳과 연달아 협정을 체결하며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제 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영근 GLOCAL부총장을 비롯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표단은 최근 중국 출장길에 올라 산동이공대학과 호북문리대학을 성공적으로 방문하고 핵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산동이공대학과 4년제 학위 과정 연계 프로그램인 ‘1+3 국제유학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협정을 공식적으로 완료했다.또한, 호북문리대학과는 학생 및 학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테이크에 랍스터"… 아웃백 겨울 신메뉴, 출시 한 달만 7만개 팔렸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RUBY THE WINTER'를 테마로 선보인 신메뉴 라인업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연말 외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신메뉴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과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만금에 오픈 카지노 포함 복합리조트 개발"…전북발전연합회, 토론 제안
30년 넘게 표류해온 새만금 개발을 두고 전북 지역 시민사회가 “지체의 시간은 끝났다”며 새만금의 미래 방향을 분명히 설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는 1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개발 지연의 구조적 원인과 국가 전략 부재를 지적하며, 오픈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유치를 축으로 한 관광·문화·국제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