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향후 5년간의 국정 방향을 결정하고 미래를 좌우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전인 이날 오전 8시 순천 조례사거리에서 김 지사는 투표 독려를 위한 1인 피켓 홍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투표는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가장 소중한 권리이자 민주시민의 책임"이라며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가 선거 기간 처음으로 고향인 영천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을 하루 앞두고 28일 오후 영천을 찾아 영천역 광장에서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수행단장인 지역구 이만희 국회의원과 주호영·박형수·송원석·이달희 의원과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 “입법·행정·사법의 3법 독재국가를 만드려는 탄핵정치를 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4.0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623만5304명이 투표를 마쳤다.오후 3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과 견줘 1.74%포인트 높고, 2024년 22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도 2.93%p 높다.현재까지 투표율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세류3동 버드내도서관 등 관내 사전투표소를 찾아 설비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사무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전투표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권선구 관내에서는 총 12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권선구는 사전투표 시작일인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투·개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 준비상황 최종 점검에 나섰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유진현 위원장은 28일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진행될 울산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 마련된 옥동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유 위원장은 사전투표장소 여건과 설비상황을 점검한 뒤,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사전투표 모의시험 전 과정을 확인하고 사전투표관리관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공정한 자세로 투표관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중구선관위를 방문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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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8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5.7%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2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253만5천29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번 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5.0%보다 0.7%포인트 높고, 2017년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도 0.1%p 높다.대구광역시가 7.1%로 가장 높고, 광주광역시가
6·3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개시되면서 종착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은 28일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공동정부를 구성하고 즉각적인 개헌을 추진하는 데 공식 합의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이날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통합 공동정부 운영과 제7공화국 개헌 추진 합의’ 협약식을 열었다. 양당은 합의문에서 “삼권 분립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이재명 독재정권 탄생을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대한 국가적 과제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연대하기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북 154곳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투명성 강화를 위해 폐쇄회로TV를 통한 24시간 투표함 보관 상황을 공개하고 공정선거참관단이 전 과정을 지켜본다.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주소지 내 투표소 여부에 따라 관내·외로 구분해 투표할 수 있다.사전투표 기간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는 △소란한 언동을 하는 행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행위 △투표 참여를 권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9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남 30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면서 여야가 중도층 표심을 잡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하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인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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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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