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 도시재생사업이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해시 발한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는 ‘놀토오삼 바란’행사 수익금 100만원을 동해시청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같은 날, 삼화지구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은 ‘거북당’ 수익금과 라벤더축제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러한 기탁은 단순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것을 넘어, 주민들이 만들어낸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발한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는 다양한
동해시 발한동자율방재단은 제헌절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섰다.지난 16일, 발한동자율방재단 회원들은 발한동 관내 주요 대로변의 가로등에 태극기 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조길웅 단장은 “작은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한편, 발한동자율방재단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 3회 걸쳐 발한동 마을 안길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바란이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동해시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5일,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영양 가득한 밑반찬 3종을 정성껏 포장하여, 여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김석만 위원장은“반찬 배달을 가면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순찬 동호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에 적극
정선군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군은 지난 7월 11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연수의 시작을 알렸다.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요 관광지 등에서 실무 중심의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연수는 총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기는 7
청년 인구 유출로 인구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인천 옹진군이 3년째 청년층을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활성화되지 못한 상태다.13일 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역에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 인구는 ▲2022년 4541명 ▲2023년 4430명 ▲지난해 4180명으로 내려앉았다.
동해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농협은행 동해시지부는 관내 학생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동해시에 동해시민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무릉별유천지 전망카페 이스트아이스크림팩토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김미진 대표는 “동해시에서 나고 자라 동해시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다”며 “동해시에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무릉별유천지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탁금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성장하는
관광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동해시 해수욕장이 망상해수욕장을 비롯하여 7월 9일 일제히 개장한다. 안전기원 용왕제를 포함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잔뜩 준비하여 올해도 피서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해수욕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40일간 개장하는 6개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망상,망상리조트,추암해수욕장은 6:00부터 24:00까지이고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은 6:00부터 22:00까지다. 수영가능시간은 9:00부터 18:00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망상,추암해수욕장의 수영가능시간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2025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공동으로 국내 유망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단계의 경우 2022-2024년까지 1단계 사업을 수행한 기업 중 최종 평가에서 ‘우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만 지원할 수 있는 고도화 단계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지난 2023년에도 마이크로소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27일 오전 0시 1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연면적 5059㎡, 3층 규모 건물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0시1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건물은 지난달 21일부터 철거가 진행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하고 있던 어선에서 큰 불이나 서낙 4척이 불에 탔다.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1분쯤 정박 중인 32t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인근 어선으로 옮겨붙으면서 4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58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7일 0시 1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많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에는 신고도 빗발쳤다.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해경과 소방당국은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10분쯤 의정부시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근무 중인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동료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