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소승용차 30대를 대상으로 하며, 차량 1대당 3,4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차량 출고 및 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보급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디 올뉴 넥쏘’로, 1회 충전으로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하며 무공해 친환경 자동차로서 공영주차장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참여 캠페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양 쓰레기와 일회용품 무단투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탄소중립 전문강사와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34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해안가 주변에서 환
삼척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 수기공모전”에 관내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공모전은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영농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영농 정착’과 ‘영농 혁신’ 2개 분야에서 수기 형식으로 우수사례를 모집한다.공모 대상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으로, ▲영농 진입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극복 경험, ▲차별화된 영농방식 적용, ▲혁신적인 생산·가공·유통·마케팅 사례 등 실제 경험에 기반한 수기를 접수받
동해해양경찰서가 바다 위 마약을 막기 위한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삼척시 소재 ㈜삼척블루파워 세미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양 마약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동해 관내 무역항을 통한 대량 마약류의 유입 및 검거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상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법의식과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 강사가 초빙돼 ▲마약류의 정의와 종류 ▲마약 남용의 주요 원인 ▲해상에서
삼척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청렴체감도 내·외부 지표 평가와 관련있는 부서 팀장들과의 소통의 자리로서, 2025년 부패취약분야 분석보고서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실무팀 간 회의로 진행되었다.청렴추진단은 지난 6월, 감사법무실장을 추진단장으로 구성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부서 간 취약분야를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홍옥희 단장은 “앞으로도 각종 인허가 등 실무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투명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로 펼쳐지는 국가 대항전 'PUBG 네이션스 컵'을 비롯해, 다른 종목과는 차별화된 경험으로 팬들을 매료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e스포츠로서의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하며 시청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크래프톤은 지난 2023년부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글로벌 파트너 팀 프로그램 신설 ▲'PUBG 글로벌 시리즈' 등 다수의 글로벌 대회 개최 ▲e스포츠와 실제 인게임 경쟁전의 동기화 등 다양한 목표를 갖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선수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자사 AI 연구소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 최고 과학자로 오픈AI에서 챗GPT 개발을 주도한 샹지아 자오 박사를 임명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5일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대대적으로 AI 분야 인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케일AI에도 140억달러를 투자했다.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는 오픈AI, 구글 딥마인드와 경쟁할 생성형 AI 연구소로, 향후 오픈소스 라마모델과 AI 기반 제품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샹지아 자오 박사는 오픈AI에서 챗GPT와
한여름에 떠나는 북해도 여행. 태풍 5호 '나리'가 이곳을 스친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도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지나갔다. 행운이 뒤따른 것 같다.일본 열도에서 혼슈 다음으로 큰 섬인 북해도. 북쪽 바다에 있는 섬이란 뜻으로 여기선 홋카이도라 부른다. 남한 면적의 80%에 달하는데, 인구는 500여만 명에 불과하다. 열도 최북단에 있는 홋카이도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산물이 생산된다. 그래서 혹자는 홋카이도를 일본의 부엌이라 한다.첫 번째 여정은 온천과 화산활동의 위력을 볼 수 있는 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