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광복 80년을 맞아 국경일의 의미를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광복절을 전후로 두산위브트레지움, 구 경주역 앞, 중앙시장 사거리 등 5곳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봉황대 주차장·시외버스터미널 앞 주차장·시청사 전광판에도 태극기를 송출한다. 황리단길,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항일·반독재·민주주의 광주의 80년 역사가 숨쉬고, 첨단산업·문화역량으로 청년들이 꿈꾸는 앞으로 80년의 미래가 담긴 ‘광주역 역사현장’에서 열린다.광주광역시는 15일 오전 10시 광주역 수화물주차장 부지에 조성된 창업거점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독립유공자·유족, 국회의원, 시·구 의원, 기관장, 시민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경축식은 ‘광주의 시간, 기억에서 희
장수하늘소들이 자연에 적응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천연기념물 제218호인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 장수하늘소 15마리를 광릉숲에 방사했다.광복절을 상징하는 숫자 ‘15’에 맞춘 15마리다. ‘광복 80년, 되살아난 숲, 되찾은 날개-광릉숲 장수하늘소’를 주제로 11일방사 이벤트를 벌였다.광릉숲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실내 사육장에서 성장한 장수하늘소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태적 귀향’의 의미를 담았다. 자연으로 해방돼 광복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장수하늘소는 서식지 감소와 남획으로 인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희귀해진 곤충이다. 국
SK텔레콤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콘텐츠 ‘광복 80년, 그리고 보이지 않는 전쟁 : AI 독립’을 13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다큐멘터리는 국내외 다양한 AI 연구개발 사례를 통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우리 AI 기술력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AI DC와 같은 AI인프라가 AI시대 주권의 핵심임을 알리고, SKT의 AI 기술을 활용해 복원한 독립운동가 등 80인이 함께 부르는 애국가 합창을 통해 광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의 과학기술 자립 역사와 공헌한 인물을 조명하는 영상 콘텐츠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기획은 과학기술 80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성과와 혁신 사례, 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널리기 위해 마련됐다.준비된 영상은 ▲과학기술 80년사 ▲과학기술의 거목들, ▲독립 운동가 후손 과학자 이야기▲아임프롬사이언스 등 총 7편이다. 영상들은 시대별 사진·영상 자료와 함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제작 기법이 접목됐
송파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자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은 지난 11일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광복회 송파구지회 주관으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감사패 수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서로 진행했다.먼저, 식전 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탁보늬씨가 자유를 되찾기 위한 결사항전의 의지가 담긴 ‘독립군가’와 타이타닉O
한국조폐공사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골드바를 판매한다.조폐공사는 이번 골드바를 8.15그램과 19.45그램 두 가지 중량으로 제작하고 각각 815장씩만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8.15그램은 광복절인 8월 15일을, 19.45그램은 1945년 광복의 해를 상징한다. 골드바 전면에는 숫자 80을 기하학적 문양으로 형상화해 대한민국 80년 역사의 파동을 표현했고, 각 제품에는 고유 시리얼 넘버가 각인됐다.보증서와 케이스 디자인은 '진관사 태극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해당 태극기
100년 전 금강산의 모습은 어땠을까..?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복 80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조선시대 금강산의 자연과 식물을 담은 100년 전 사진을 국민들에게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국립수목원이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들은 지난 6월 하버드대학교 아놀드수목원과 LOI 체결 후, 이를 바탕으로 본 사진 및 기록자료를 확보한 것이다.이들 사진 자료들은 일제강점기인 1917년과 1918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아놀드수목원의 식물탐험가 어니스트 헨리 윌슨이 금강산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을 조사하며
광복 80년, 관악제 30년이다. 기쁜 해, 기쁜 날이 왔다.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 막이 올랐다. 제주 아트센터이다. 필자는 리허설 현장에서 기록을 남기고자 했다. 주최 측, 아트센터 기획자, 출연진, 공공예술단체의 예술행정파트분들과 공감하면서 현장을 지켰다. 리허설의 미학인 “완성보다 진실을, 정답보다 태도”를 보고자 했던 것은 아니지만 시간을 소급하며 관계성을 살펴보는 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독일연방군악대 팡파레 팀과 서귀포관악단의 호른 팀이 어우려져 화음으로 시작하는 팡파레가 첫 곡으로 울려퍼졌다. 독일연방군악대 지휘자 Sa
상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을 중심으로 한 ‘화령장전투전승로’ 일대를 무궁화 길로 아름답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 화서면 상곡리 102-1 소재의 구간 4km는 6.25격전지 위에 피어난 무궁화 길로 민족의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대표적인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구간은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화룡장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는 공간으로, 상주시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자 길 양편에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식재했다. 심어진 무궁화는 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으로 품종별 색감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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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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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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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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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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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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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서귀포 원도심에 부는 신선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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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자 U20 라크로스 세계선수권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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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고위험 선박 사전식별에서 여객선 운항 예측까지 … ‘AX혁신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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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31곳 사후관리
제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31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9일까지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통해 업소 간 자율경쟁을 유도하여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이번 점검은 등급 지정 이후에도 지정 기준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점검 항목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조리장의 청결상태 등 총 44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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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7기 교통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기 위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제7기 교통위원회 위원 18명을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 교통위원회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시행령' 및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4년부터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위원회에서는 △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 교통제도 및 서비스 개선 △ 교통운임의 조정 △ 택시 및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적정대수 증·감차에 관한 사항 등 주요 교통 정책을 심의한다.위원은 시민단체, 학계, 유관기관, 교통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