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시립합창단은 다음달 6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28회 기획연주회 ‘풍성한 모두의 한가위 K-추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가위의 정취를 전통과 현대의 감각으로 풀어내 남녀노소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시립합창단이 ‘가을의 서정’이라는 곡을 시작으로 ‘엄마’, ‘아빠의 청춘’ 등 가을과 가족에 대한 공연을 펼친다. 이어 시립합창단의 남성 4중창이 힘 있고 깊은 울림으로 ‘바람의 노래’와 ‘볼라
2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20주년 기념 4K리마스터링 재개봉 일본영화는 2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재개봉한다. 영화는 고교생활 마지막을 장식할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와 얼떨결에 보컬이된 한국인 유학생 '송의 서툴고 반짝이는 청춘을 그린 영화이다.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두나가 주연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한국의 대표 청춘 밴드인‘유다빈밴드’와 ‘OurR’이 커버해 각자의 색을 녹여낸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의
배우 이민지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이민지는 극 중 청아운수 기숙사 3번방의 '실세' 권해자 역으로 분한다. 권해자는 방 안의 모든 규칙을 쥐락펴락하는 인물로,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면 방 전체에 취식 금지
울진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제3기 남성어르신 청춘 요리교실’ 참여자 12명을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남성 어르신 청춘요리교실은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과, 영양까지 챙기는 요리들을 직접 해보는 건강요리 프로그램이다. 매화면, 근남면, 금강송면, 기성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16회차로 매주 화·목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남성 어르신은 12명에 한해 접수 가능하며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영덕군은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르만 트레킹 시즌2’의 메인 프로그램을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장르만 트레킹 시즌2’는 영덕 블루로드 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한 청춘남녀 만남 및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남녀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영상 면접을 거쳐 총 81명의 신청자 중 남자 8명, 여자 8명을 최종 선발했다.참가자들은 해변 피크닉 데이트, 러브 밸런스 게임 등으로 구성된 2박 3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30일 영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영산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0주년 기념 청소년 축제에 참여하여,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또래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할 우리의 청춘, 함께 만드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힘을 합쳐 대형 공동 그림을 완성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활동 후에는 맛있는 간식을 함께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창녕교육지원청 관
'인천행복시민모임'은 지난 30일 미추홀구 아리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귀울여 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귀울여 봄' 프로젝트는 '들으면 봄이 오는 청춘 프로젝트로 '몸을 기울여 마주 봄! 귀를 기울여 들어 봄! 마음을 기울여 우리를 봄!'을 슬로건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마음의 봄을 찾아가는 여정을 말한다.올해 4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해서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7명, 행복시민 8명이 참여했다.이날 어색해하던 어르신들은 짝꿍과 손뼉치기 놀이를 하고, 눈을 감고 안내에 따라 달팽이집을
1998년 부산, 청춘들의 ‘고백의 역사’가 펼쳐진다. 공명과 신은수가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사랑과 우정을 담은 이야기로 안방을 찾는다.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남궁선 감독과 공명, 신은수, 차우민, 윤상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
포항시가 청년 권리 보장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중심으로, 9월 한 달 동안 ‘2025 포항시 청년의 달-우린, 새파란 청춘!’을 운영한다. 올해 청년의 달은 기존 청년주간을 확대해 한 달간 이어지는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주간 테마를 설정해 청년들이 참여·문화·소통·정책 제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6일 청년 주간의 첫 주에는 ‘Talk&Trend Week’가 열리며, K-직장인 멘토가 청년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9
영덕군이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르만 트레킹 시즌2'의 메인 프로그램이 지난달 31일 성료됐다. 장르만 트레킹 시즌2는 영덕블루로드 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한 청춘남녀 만남 및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남녀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영상 면접을 거쳐 총 81명의 신청자 중 남녀 각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해변 피크닉 데이트, 러브 밸런스 게임 등으로 구성된 2박 3일 합숙 프로그램 '첫 만남'을 시작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16일,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이날 박 의원은 “12년째 억류된 우리 국민의 송환을 남북 대화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느냐”고 질의했고, 정 장관은 “당연하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낼 레버리지가 있느냐”고 묻자, 정 장관은 “지금은 외교의 시간”이라며 “북미 대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또 “대한민국의 존재 자체가 북한에겐 최대 위협”이라며 “북한의 GDP는 40조원, 우리는 2000조원”이
충북 청주예술의전당이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역의 역사를 담아낸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청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창작뮤지컬 청주’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시대적인 감성을 조화롭게 풀어내 청주만의 정체성을 뮤지컬 무대로 표현한다.결혼 30주년을 맞아 아내와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던 남편 현성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생명이 위태로운 아내 윤희를 살리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옛 청주를 배경으로 여러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 작품은 극적인 서사와 애틋한 사랑을 담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지방재정 우수사례·적극 행정·신속 집행 등 3개 분야에서 도·시 주관 평가를 모두 석권하며 ‘행정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이번 성과는 재정 건전화, 시민 신뢰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결과로, 맑은물사업본부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이 높이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