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 첫날을 맞아 진량읍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소비쿠폰 사업이 원활히 시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일선 행정복지센터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현일 시장은 현장에서 지급 시스템, 주민 응대, 민원 발생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며 준비 상태와 운영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조현일 시장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시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
울산시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기본 지급액은 1인당 15만 원이며, 차상위계층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비수도권 지역인 울산은 추가로 1인당 3만 원을 더해 ▲일반 시민은 18만 원, ▲차상위계층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1차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전국 주요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 10명 중 7명이 새 정부 출범 이후 향후 경제회복에 기대감을 보였다. 하지만 지역경제에 대한 체감경기는 전국 대비 여전히 부진하다는 인식이 강한 가운데 회장단은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 맞춤형 산업 재편을 위한 과감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74개 상공회의소 회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응답자의 72%가 ‘향후 5년간 경제 성과가 기대된다’고 답했다. 경제회복 시점은 내년 상반기가 25%로 가장 많았고, 내년 하반
태안군이 오는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다.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지급대상은 전 군민이다. 1차 신청·지급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 신청·지급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총 지급액은 최저 20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으로, 1차로 9월 12일까지 전 군민에게 인당 20만 원이 우선 지급된다. 이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추가분인 인당 5만 원을 포함한 금액이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신속히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차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정부가 지난 7월 5일에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회복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비수도권에 해당하는 부산의 경우, 1인당 3만원이 추가로 지원돼 ▲일반 시민은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을 1차로 지급받게 된다.이
포천시는 1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김종훈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 합동 특별 전담반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시민들이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신청 기간에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지급받도록 통합 행정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부서 간 협업 체계 점검, 접수 혼잡 방지 전략, 민원 대응 설명서 마련, 홍보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실행 준비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
정선군이 지난 3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뚜렷한 긍정적 파급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통·외식업 등 민생 업종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화폐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됐다.정선군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인당 30만 원씩 전 군민에게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했다.이와 관련해 대한자치행정연구원이 수행한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약 97억 원의 직접 소비
정선군이 지난 3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뚜렷한 긍정적 파급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통·외식업 등 민생 업종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화폐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됐다.정선군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인당 30만 원씩 전 군민에게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했다.이와 관련해 대한자치행정연구원이 수행한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약 97억 원의 직접 소비 효
동해시 관내 청소년들이 도내 최대 무역항 동해·묵호항을 배경으로 해양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지난해 7월 동해시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동해시민의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과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본 사업이 시작되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동해항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의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 산업 등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을 추진 중에있다.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동해항이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중요성
경주 구도심 경제회복과 청년 창업을 위해 추진돼온 청년 창업 점포가 지난 5년간 25개에 53명의 고용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청년 창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해 온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25개 창업팀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 39억4500만원, 평균 고용 53명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한 해 동안만 19억16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 창업팀들의 시장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다시 한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 예산군 수해 복구 봉사활동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면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64명이 참여했다. 또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예산군청에 수해 복구 성금 100만원도 전달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구문화회관, 인기 어린이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 9일 공연
서구문화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으로 따뜻한 무대를 마련한다.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인기 어린이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을 2회에 걸쳐 자체 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린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서구문화회관의 대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교육지원청, 남호주교육부와 업무협약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남호주교육부와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권오장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을 예술로 채우다!” 충북교육문화원, 하반기 토요 프로그램 운영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1월15일까지 2025 문화예술 토요 체험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2일 시작된 토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전래놀이 △웹툰 △도자&물레 △가야금 △해금 △발레 △실용음악합주 △사물놀이 9개 강좌이며 총 12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천군청 육상팀, ‘건강달리기 교실’ 재능기부
진천군청 육상팀이 매주 군민들을 위한 스포츠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육상팀은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에서 ‘진천군민 건강달리기 교실’을 운영 중이다. 매회 평균 80~100명의 군민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스트레칭·근력운동·바른 달리기 자세·페이스 조절법 등 체계적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다.이동국 진천군청 육상팀 감독은 “경기장에서만 머무는 스포츠가 아니라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체육이 되고자 건강 달리기 교실을 열었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