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정안전부 소속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응급상황 행동 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
도심 곳곳에 자리 잡은 소규모 고물상들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일정 규모 미만의 사업장에는 폐기물 처리 신고 의무가 없어 준수사항을 적용받지 않는 구조적 허점 때문이다. 25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5일 울산 남구 상개동의 한 고물상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폐자재 더미에서 시작된 불은 삽시간에 번졌지만, 출동한 소방인력에 의해 진압됐다. 관계자들은 고물 더미 사이에 있던 가스통을 이용자가 부주의하게 건드린 게 가장 유력한 화재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소방 관계자는 “산처럼 쌓인 고물들 사이에서 부주의로 LP 가스통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 ‘2025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ESG & 투자유치 전략’ 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은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공간, 물품 등 유휴자원을 공유하는 창업 7년 미만의 공유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는 경과원이 도내 공유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투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기업 9곳이 참여했다.경과원은
완도군은 7월 31일까지 수산공익직불제 2종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수산업·어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소규모 어가 직불제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2종이 있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 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가당 13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3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어업인 ▲5톤 미만의 어선에 연안 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전년도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양식 어업인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 수입이 1억 5
14일 울산 지역에 내리던 비는 낮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산에는 20~60㎜ 강수량이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5℃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늦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50㎞/h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14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니 해안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27일, MZ세대 신규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브런치를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두 번째 ‘브런치 소통·공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젊은 공직자들의 생각을 경청하고 조직 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근무 연수 1년 미만의 신규직원 14명과 시장이 함께한 이날 자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 열렸던 첫 번째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만큼, 신규직원들은 한층 더 편안한 마음으로 공직 생활에 대한 소감부터 개인적인 궁금증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자 임시공휴일인 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부분 지역이 오전까지 흐리고 곳에 따라 0.1mm 미만의 옅은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 5~20mm 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13~18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3도, 영덕·청송 14도, 안동·울진·문경·상주·영천·의성·울진 15도, 대구·포항·경주 16도, 김천 17도, 칠곡 18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김천·구미 28도, 대구·안동·경주·상주·영천·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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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곧 시작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평가 계획에 대해 일부 내용을 수정해 의결했다.개최가 무산된지 한달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시행 전 평가 항목 및 범위, 협의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협의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거쳐 평가대상지역, 환경보전목표 설정, 대안 설정 등을 결정했다.평가항목 선정, 항목별 조사방법 결정, 주민의견 수렴계획 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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