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당초 4월 19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개막식을 우천 등 기상악화로 취소했다고 18일 밝혔다.18일 시에 따르면, 공연 예정 시간인 오후 8시~9시에 초속 7m의 바람과 3mm 내외의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개막식을 오는 4월 26일로 연기했다.항공안전기술원 안전 권고 사항에 따르면 비가 오거나 바람이 초속 5m 이상 부는 경우 드론 비행이 제한된다.관광과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이니 양해를 바란다”며, “4
공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청명과 한식일을 맞아 드론을 활용한 특별 감시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시는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신속하게 고위험 지역에 접근해 산불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감시 활동을 시작했다.특히 청명과 한식을 맞아 산불 위협이 높았던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공주시 스마트정보과 및 드론 동호회, 용역업체 등에서 총 5대의 드론을 투입하여 순찰 활동을 벌였다.산불 감시는 유구읍, 신풍면,
포항시가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를 접목한 스마트 행정 체계를 본격 도입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시는 드론으로 수집한 고정밀 공간정보를 다양한 행정 업무에 활용하며,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드론은 기존의 행정업무 한계를 넘어서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포항시는 29일 신광면 들녘에서 ‘스마트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 이앙기와 드론 방제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선보였다.이번 시연회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기술을 도입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시연회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
충남도가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영상 인공지능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특별 예찰 활동에 나섰다. 주요 활동은 산불취약지역 135곳을 15개 시군 드론부서와 정기 순찰 비행으로, 쓰레기 소각이나 산역 작업 등 산불 유발요인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정밀 감시하게 된다. 또 예찰 비행 중 드론에 내장된 고성능 스피커로 산불 예방 관련 안내 방송을 함
극동대학교 친환경에너지학과와 ㈜위즈윙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드론 기반 산간 조난 대응 시스템 시스템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연구는 드론에 첨단 영상처리 및 AI 기술을 적용해 악천후와 야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조난자를 신속히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EO와 IR 다중센서를 활용해 촬영한 영상을 디포그·디레이닝·초해상도 기술로 전처리하면서 안개나 흐린 날씨, 그림자 등 악조건에서도 평균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 순찰대원들이 드론을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식이 전해졌다. 서귀포시니어클럽 드론순찰대원들은 지난 15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 서홍동 관광지 일원을 드론으로 순찰하던 중 해안가 절벽에서 위태롭게 비틀거리면서 자살을 시도하던 A씨를 발견 했다.대원들은 침착하게 대응하며 A씨를 설득,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고 안전한 장소로 구조했다.이번 구조 활동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와 서귀포시니어클럽은 민·경 협력치안 강화 계획에 따른 성과다.서귀포지
충북 음성소방서가 조달청의 ‘2025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음성소방서는 총 2억4000만원 상당의 혁신 시범제품 ‘무인비행장치 차량형 스테이션’을 도입해 시범 사용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차량형 드론 스테이션은 중형 승합차량에 승강형 이착륙 헬리패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실내 관제 시스템 등이 통합된 융복합형 제품이다. 음성소방서는 4월 중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말까지 특장 차량 제작 및 납품을 마무리한 후 7월부터 12월까지 해당 드론 스테이션을
제주에서도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기술이 도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과 농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드론 자동방제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해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전국 39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서류심사, 컨설팅, 발표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5개 과제가 추려졌다.공감e가득 사업은 도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스스로해결단'이 직접 참여해 현장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과 농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드론 자동방제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해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 39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서류심사, 컨설팅, 발표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5개 과제가 추려졌다.공감e가득 사업은 도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스스로해결단’이 직접 참여해 현장 문제를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제주도는 농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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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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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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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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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분야 시작···추후 농업인도 참여 가능조희성 회장 “의무자조금 징검다리 역할” 수십 년간 공전을 거듭했던 쌀자조금 조성 분위기가 구체화되고 있다.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에 대한 대응책으로 ‘RPC 중심의 임의자조금’ 설립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의 의무자조금 방식이 현실적으로 신속한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 RPC와 민간 도정업체 중심으로 임의자조금 조성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김동현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쌀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