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신초등학교는 22일 오전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 동아리 모임을 운영했다. ‘책으로 여는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한 이 동아리는 학부모 약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2회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교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이 동아리는 자녀와의 소통과 이해를 돕는 도서를 함께 읽고 독서 토론과 경험 나눔을 통해 학부모 간 유대감과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김봉희 진천상신초 학부모회장은 “책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학부모 간에 서로 공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
재정비를 위한 휴관을 앞둔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은 군민들이 ‘북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독서 서비스를 강화한다.이 도서관은 이달부터 부분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오는 9월 1일부터는 전면 휴관해 이용객의 출입이 제한된다. 군은 임시 휴관 동안 군민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장형 전자책 대출 권수를 기존 3권에서 6권으로 2배 늘린다. 10권까지 가능한 구독형 전자책은 ‘부커스’ 앱을 통해, 소장형 전자책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프로피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구독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어린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22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 교육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4년 열린 21회 대회까지 총 22만여 편의 독후감이 출품됐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참여가 이어지는 등 매년 큰 호응을 얻으며 어린이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제22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울산 울주군은 지난 1일부터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나아가는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가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과 직장인 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군은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기업체를 선정, 신간 및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양질의 도서 약 50권을 3개월간 장기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기업체 5곳에 250권의 도서를 대출 중이다.군은 바쁜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책을 보다 쉽게 접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비스를 기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충북대학교병원 방호팀이 폭염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해 살렸다.30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심장 통증을 호소하다가 쓰러졌다.이를 목격한 주차요원이 방호팀에 상황을 알렸고, 윤영서·백승훈 방호원이 즉시 출동해 A씨를 휠체어에 태워 응급실로 이송했다. A씨는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A씨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신속하게 응급실로 이송해 준 덕분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중복을 맞아 30일 연수구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복날 행사 위풍당닭’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김용희·유승분 시의원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장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