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정선교 대명외식산업 대표가 27일 광산구청 1층 모두의 쉼터 조성을 기념해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일터인 구청 내 ‘카페홀더’에서 일일 명예점장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일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카페홀더는 올해로 개점 12년이며, 이름은 홀로 삶을 세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스스로 자립생활을 꿈꾸는 청년 장애인이 일하는 일터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의 기반 소비의 활성화를 독려하기
용인문화재단은 11월 27일 용인시청에서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로부터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과 예술 청소년 장학사업을 위해 매년 기금을 기부해 왔다. 이를 통해 용인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인재 육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올해 역시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학사업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과 ‘Y드림댄스’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충북 진천 옥동초등학교 학생 판화 미술 전시 ‘행복을 이어주는 미술관’이 27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옥동초 4·5학년 학생들이 지역 판화 작가와 함께 다양한 판화 기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느낀 즐거움과 성취를 담아낸 자리이다. 자연에서 얻은 영감, 친구와의 일상, 스스로 꿈꾸는 미래가 학생들의 시선으로 새겨져 500여 점의 작품으로 펼쳐진다. 또한 생거판화미술관의 자체 판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한 학기 동
퇴직 후 새 출발을 꿈꾸는 중장년과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청년이 한자리에 모였다. 26일 울산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중구 일자리박람회 현장은 AI 맞춤 면접과 현장 채용 상담을 경험하려는 구직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장 입구부터 긴 줄이 늘어서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중구지역 특성상 중장년층 구직자가 많아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무료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중구시니어클럽 부스에는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청년 구직자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청년도전지원사업 안내 부스를 찾아 정보 수집과 상담에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최근 아프리카에서 가장 기세 좋은 모로코, ‘괴물 스트라이커’ 홀란드가 이끄는 노르웨이 그리고 12년 만에 월드컵 복귀를 꿈꾸는 이탈리아가 한 배를 탄다. 당사자들이라면 상상도 하기 싫은 조합이 충분히 현실이 될 수 있다.국제축구연맹이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본선 참가국의 포트 배정을 발표했다.대한민국은 예상대로 포트2에 이름을 올렸다. 11월 A매치 결과까지 포함된 FIFA 랭킹에서 22위를 유지한 한국은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2번째 포트에 속하게 됐다
지난 24일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영흥수목원 겨울특별전시 ‘꿈꾸는 말의 숲’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현재까지의 성과 및 남은 4분기 영통구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영통발전연대 위원으로 노호언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의 포부 및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올 한 해 영통의 변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보석’들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TV CHOSUN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신규 스포츠 예능 가 오는 12월 27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실력만이 생존 조건"… 파격적인 공개 오디션의 시작 는 ‘제2의 손흥민’과 ‘제2의 이강인’을 꿈꾸는 전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육성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엘리트 중심 선발 방식을 탈피해, 오직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전국 공개 오디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숨겨진 원
청도군은 지난 1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 주관으로 청도군 화양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고로 만드는 평화·통일 꿈나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통일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체험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우리가 꿈꾸는 통일 한국’을 주제로 한 이해 중심의 설명과 함께 학생들은 평화로운 한반도의 모습을 레고 작품으로 표현하며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공감
2025년 연말 개봉작 '허들'이 관객과 평단 사이에서 의미 있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올해 한국 영화 시장의 독립적인 목소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상욱 감독의 연출 아래 신예 배우 최예빈, 김영재, 권희송, 이중옥 등이 진솔한 연기를 펼친 이 작품은 경쟁이 치열한 연말 극장가 속에서도 관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영화는 실업팀 입단을 꿈꾸는 고등학생 허들 선수 서연이 갑작스런 가족 위기와 마주하며 현실의 벽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는다. 하나뿐인 보호자인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극심한
포항을 순천만 정원이나 울산 태화강처럼 그에 못지않은 메이저 정원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5일 정원아카데미연합회 주관으로 포항시산림조합 대강당에서 열린 올해 ‘정원의 날’ 행사에서 포항시 관계자는 정원문화도시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 같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수백억원의 국가예산이 필요한데, 지역의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미래세대를 위한 정원문화도시로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극심한 제선충과 대형 산불로 산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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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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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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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6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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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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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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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전기차보다 자율주행…완성차 업계 이유있는 역주행
최근 모빌리티 시장은 '자율주행의 고도화'와 '전기차 시장의 숨 고르기'라는 두 개의 큰 물줄기가 교차하고 있다. 기업들은 당장의 수익성을 위해 하이브리드로 회군하면서도, 미래 패권을 쥐기 위한 자율주행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중적인 전략을 구사 중이다.⦁ 웨이모, 완전 자율주행 2000만회 돌파…로보택시 시대 가속⦁ 웨이모, 1억2700만마일 자율주행 데이터 발표…"인간보다 안전"⦁ 웨이모, 샌프란시스크 정전으로 로보택시 중단…자율주행의 한계⦁ 中, 레벨3 자율주행차량 2종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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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 농식품 유통업무 시군 평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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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발빠른 대응…‘액비 대란’ 피했다
가축분뇨 액비 살포지를 소유한 경종농가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의무화 조치가 한시적으로 유예됐다. 충분한 시간이 부여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당국이 전격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한한돈협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시비처방서 발급을 위한 ‘흙토람 시스템’ 자료 입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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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비 살포 규제 일거 해소될 수도”
비현실적인 액비 규제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법률안이 발의되면서 양돈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9일 문금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관련, 퇴비나 화학비료 처럼 액비를 자유롭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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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상속·증여 일타 세무사 이용직의 실전 컨설팅 (19)
■ 부부 운영 농장 증여 승계 목장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즉 축산업을 공동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부가 담당해 목장 토지와 건물을 자녀에게 증여의 형태로 승계시킨 후 단독으로 경영하게 하려는 사례였다. ■ 증여가액 감면한도 적용 해당 목장의 토지 건물 증여 평가가액을 산정해보니 전체 토지와 건물 가액의 합계 금액이 8억 정도에 해당됐고, 당해 토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