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60억원, 영업이익 301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은 44.9% 증가해 역대 최대 3분기 매출 및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도 29.3%를 기록했다.회사는 매출 및 영업이익 양면에서의 호실적에 대해 “글로벌 전역에 걸쳐 주요 제품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수익성 좋은 신규 제품들의 판매가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램시마SC’를 비롯한 고수익 신규 제품이 51% 증가한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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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2025년 3분기 매출 1조 5,800억원, 영업이익 462억원을 기록했다. 내수 부진 속에서도 HDB와 Refreshment 사업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성장했지만, 강도 높은 사업 효율화에 나선 Beauty 사업은 부진했다
DL㈜은 7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880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2% 감소한 것이고 영업이익은 9.9% 떨어진 수치다. 다만 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5.01% 늘었고 영업이익은 51.86%
코웨이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544억 원, 영업이익 243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7.4% 증가한 수치다.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3조6882억 원, 영업이익 6970억 원을 올리며 전년보다 각각 15.8%, 13.9% 증가했다.국내 사업에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 3종의 흥행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초소형부터 대용량까지 세분화된 라인업으로 8~9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 분기 매출 7402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이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3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헥토파이낸셜은 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58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0%, 9.1% 증가한 수치다.별도기준으로 헥토파이낸셜은 ▲매출 400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9.6%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별도기준 영업이익 51억원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다.헥토파이낸
GS건설이 올해 3분기 수익성 회복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을 이뤘다. 원가율 안정과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결과다.4일 GS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080억 원, 영업이익 1485억 원, 신규 수주 4조452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8억 원에서 81.5% 급증한 1485억 원으로 대폭 개선됐다.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9조4070억 원, 영업이익 380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효성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수치다.3일 효성은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매출액 역시 6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849억원으로 75% 감소했다.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은 23% 증가했고, 매출은 1.7% 늘었다. 다만 순이익은 5% 줄었다.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7679억원, 영업이익 3028억원, 순이익 246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231% 증가했
삼성물산이 3분기 매출 10조1510억원, 영업이익 9934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1.5% 소폭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9%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국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 실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셀트리온이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000억원을 넘기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21일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0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늘었다.누적 기준으로 매출액은 2조8290억원, 영업이익은 6930억원으로 각각 14%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24% 증가했다.셀트리온은 “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한 달간 주요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은 약 24조4,670억원, 영업이익은 11조3,294억원으로 예상됐다. 이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지난 2분기 매출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원을 불과 한 분기 만에 경신하게 된다.이번 호실적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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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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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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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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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연말까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20%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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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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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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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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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은 최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한국전문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오는 14일 첫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병원은 지난해 10월 한국기본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전문소생술 자격까지 확보하며 지역 내 응급의료 교육체계를 한층 강화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자격 취득을 위해 영서권이나 수도권으로 이동해야 했던 의료진과 관련 학과 학생들이 지역에서 전문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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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강릉시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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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64개소에 소화기 126대를 구입해 낡고 노후된 소화기를 전면 교체했다.또한, 폭설 및 폭우에 전기 누전 방지를 위하여 3년 주기로 모든 경로당에 대해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로당 71개소에 대하여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해 감전 사고 예방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이 밖에도 강릉시는 경로당 112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