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오전 9시30분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다음은 오영훈 지사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입니다. 첫 출근의 무게와 설렘이 엊그제 같은데, 민선8기 제주도정이 취임 3주년이 되었습니다. 위대한 도민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이었습니다. 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년, 코로나 19,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정학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 간 시정 주요 성과 및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임기 3년 동안 시정 구호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며”남은 임기는 시민 여러분께서 행정의 효용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이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인구 6%, 예산규모 11%, 사업체수와 경제활동 인구도 각각 9%와 24% 증가하며 지속적인고 안정적인
예천군이 첨단산업과 문화·관광, 교육, 농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미래형 도시 건설에 본격 나선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5일 오전 군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국비 확보 사업을 기반으로 예천을 첨단산업과 문화관광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미래 성장전략과 도시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입지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3단계 확장 개발을 추진해 총 8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모 선정도 이뤄져 테크노파크형 첨단산업 공간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 인프라
충남도가 스마트팜 단지와 한옥마을 확대 조성 등을 통해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 발전을 견인한다.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부여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스마트팜 정책 현장 방문, 청년농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도민과의 대화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문경시가 교통부터 관광, 복지까지 도시 곳곳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문경은 ‘지나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이 지난 8일 시청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공감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문경시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되짚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시정 5대 핵심 분야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시민 교통 복지 증진
충남 예산군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최재구군수가 직접 현장과 내부 조직을 아우르는 군민 중심 행정 의지를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7일 새벽 예산시장 일원에서 거리 청소와 쓰레기 상차 작업에 직접 참여해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로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와 소회를 전하며, 군민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열린 소통에 나섰다.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모임에서는 유공 주민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해남군이 민선7~8기 역대 최대 군정성과를 결집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으로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해남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지난 민선7~8기 7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군정발전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명현관 군수는 2일 “민선7~8기는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거두며,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자체가 되었다”며“이제 그동안의 성과를 결집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이라는 더 큰 해남의 미래를 구상하겠다”
이응우 계룡시장이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 간 시정 주요 성과 및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이 시장은 임기 3년 동안 시정 구호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고 말하며, 남은 임기는 시민 여러분께서 행정의 효용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통계지표로 살펴본 3년간 계룡시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민선8기 출범 이후 인구 6%
주낙영 경주시장이 예산 2조 시대에 맞춰 첨단 산단 유치, APEC 정상회의 유치 등으로 관광도시 도약과 함께 이제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을 이루겠다고 천명했다. 경주시는 9일 오전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낙영 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줄곧 경주의 도약과 미래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APE
예산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민선8기 지난 3년간 군민의 격려와 성원 속에서 군정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특히 최 군수는 예산시장의 전국적 위상 강화를 민선8기의 가장 큰 보람으로 꼽았다.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과 다양한 원도심 연계 콘텐츠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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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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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칠곡군은 4일 왜관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등 농기계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농기계 기술고도화, 밭농사 기계화율 향상, 밭농사․과수에 필요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을 혁신하고 영세 농기계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경북의 밭 농업은 전국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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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건축물, 주택, 선박 등 33,094건에 대해 총 2,749백만 원을 부과했다.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이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 주택이 부과된다. 단, 주택 재산세 본세가 연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이 부과된다.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오는 10일경부터, 우편으로 발송되었으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 이다.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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