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지난 4월 전기차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고 2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포드의 지난달 전체 신차 판매량은 17만9588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했다. 전체 실적은 전년 대비 약세를 보였지만 전기차 판매량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포드의 지난 4월 전기차 판매량은 801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9% 급증했다. 브랜드 전체 판매량 중 전기차 점유율은 지난해 2%에서 4.7%로 개선됐다.포드는 올해 1분기 미국 내 전기차 부문에서 테슬라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효소 활성도를 높인 ‘카무트 곡물콤부효소’ 리뉴얼 제품을 내놨다.CJ웰케어에 따르면 카무트 곡물콤부효소는 캐나다산 정품 카무트를 비롯해 흑미, 율무, 서리태, 콤부차 등 엄선한 31가지 원료를 배합해 만든 프리미엄 효소다. 지난해 12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1만 개를 완판시킨 데 이어 올해 4월 기준 누적 판매량 11만 개를 넘어섰다. CJ웰케어 측은 “리뉴얼 제품인 ‘카무트 곡물콤부효소 MAX’는 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역가수치를 기존 제품보다 33% 높여

스타벅스 코리아가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 1억 잔 돌파를 기념해 디카페인 커피 1+1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스타벅스는 오는 3~8일 오후 2시 이후 매장 방문자가 POS를 통해 이벤트 대상 디카페인, 1/2 디카페인 음료를 주문하면 같은 크기의 음료를 한 잔 더 제공한다.이벤트 대상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카페 라떼·플랫 화이트·캐러멜 마키아또·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5종이다. 증정 음료는 주문 음료와는 별개로 핫·아이스 중 선택할 수 있다.현재 스타벅스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 아메리카노’, ‘

CJ제일제당의 ‘햇반 곤약밥’이 웰니스 즉석밥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2022년 9월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넘어섰다.2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올해 ‘햇반 곤약밥’ 판매량의 월평균 성장률 23.5%를 기록했다. 성수기인 여름을 앞둔 4월에는 출시 이후 최대 월 판매량을 올렸다.햇반 곤약밥의 인기 요인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현한 맛과 간편성 때문으로 분석된다.CJ제일제당은 두 단계에 걸쳐 밥을 짓는 방식으로 밥의 적당한 수분감과 찰기는 살리고 구수한 향을 극대화해 곤약 특유의 식감과 맛을

팔도가 ‘비락식혜 제로’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비락식혜 제로는 팔도가 지난 3월 출시한 제로 버전의 식혜로,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했다.팔도 관계자는 비락식혜 제로의 초기 판매량이 자체 예측한 수치보다 4배 많다면서, 식음료 전반에 걸친 제로 열풍과 복고풍 트렌드가 결합해 기존 고객 외 젊은 층의 소비로 이어진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김평기 팔도 음료마케팅 팀장은 “비락식혜 제로 출시 이후 2030세대부터 시니어 층까지 활발한 고객 유입이 일어나고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럽에서 전자레인지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시장조사 전문기업 유로모니터가 지난해 실시한 유럽 19개국 전자레인지 판매량 조사에서 시장 점유율 15.3%로 지난 2015년부터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유럽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소재와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시장을 공략했다.2019년부터 유럽 소비자들의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7가지 컬러와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비스포크(

미국 비디오 게임 제작사 일렉트로닉 아츠가 게임 내 광고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지난 10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앤드류 윌슨 EA 최고경영자는 최근 실적 발표 당시 "전통적인 AAA 게임 타이틀에 광고를 넣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회사 내부에 실제 광고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팀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광고는 우리에게 의미 있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AAA게임은 대형 게임사가 대량의 제작비를 투입, 양질의 게임을 만들어 수백만장의 판매량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스바루의 지난 4월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2일 인사이드EV가 전했다.스바루의 지난달 미국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5만5863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연간 누적 판매량은 20만8859대로 지난해 대비 7.4% 증가했다. 이는 21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나타낸 셈이다. 특히 전기차 부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난 4월 스바루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456대로 월간 신기록을 세웠다. 스바루의 전기차 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