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노원구가 환경부 인증 '친환경 현수막'을 도입하며 동시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전용게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부 통
서귀포시는 2026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에 경쟁력 있는 공모 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지역의 소멸이 예상되면서 어촌의 경제·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안전한 항포구를 조성하고 해녀 작업공간을 정비하여 어촌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 3개의 항이 선정되어 2023년 대평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를 올 연말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라고 국무회의에서 언급한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수부 이전 최적지로 북항을 공식적으로 언급하면서 부산 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의 청사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박형준 시장은 지난 18일 열린 제22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해수부와 관련 기관이 통합해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북항이 적절한 이전지”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해양수산부 강서이전 추진위원회는 2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 이전의 최적지는 부산 강서구”라고 강력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건의안은 지난 5일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해양수산부를 세종시에서 부산으로 이전키로 한 것에 대해 반대하는 내용이다.반대 사유는 행정적 비효율성, 정책 연속성의 훼손, 과도한 예산 낭비 등이다.정명국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해양수산부가 세종시에 위치함으로써 국회 및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해양·수산 정책의 조정과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특히 “이전 결정은 단순한 부처 이전이 아니라, 국가의 행정 효율성과 국토 균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차관급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현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정안전부 대변인이 임명됐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이번 차관급 인사는 안정감과 변화를 동시에 충족하면서 각 부처가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문 관료들을 중심으로
해양수산부가 연내 부산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해수부는 부산 이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TF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으로 확대·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해수부 부산 연내 이전 방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기획단은 김성범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이전총괄반, 제도지원반, 예산지원반, 정보화지원반의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기획단은 청사 확보 등 신속한 이전 준비와 함께 이전 직원의 주거·교육·교통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
4주전
인천지역 12개 주민단체들이 모여 있는 인천광역시총연합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 반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15일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검단주민총연합회, 비법인사단 올댓송도, 서창지구자치연합,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청라미래연합회 등 인천 지역의 주요 주민단체들이 함께 했으며, 해양도시 인천의 미래와 수도권 관문 항만의 존립을 위협하는 우려를 나타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해양 경제의 중심지로, 수도권 2,600만 명의 생활 경제와 직결된 중요한 해양 허브다. 그동안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제1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여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맡는다. 교육은 금융권 실무자들의 녹색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실무에 적용하는 역량을 강화한다.지난해 12월 마련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가
'해양수산부 부산 조속 이전 촉구' 결의안을 부결시켜 도마 위에 오른 해운대구의회 게시판에 수백개의 비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2일 해운대구의회 '자유게시판'과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에는 최근 사흘 동안 430여개의 시민 댓글이 달렸다.지난달 19일 해운대구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민주당 구의원이 발의한 '해양수산부 부산 조속 이전 촉구' 결의안을 부결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표출하고 나선 것이다."해수부 이전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며 부결 결정을 비판하는 댓글이 대부분으로, 반대한 구의원들의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오는 17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환경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담수생물의 조사‧발굴을 통해 국가 생물주권을 확보하고,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6월에 설립됐다. 지난 10년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하천과 습지 등에서 신종 및 미기록종 담수생물 2,995종을 발굴했고, 총 60만여 점, 1만 4,600여 종의 생물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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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게 투자하는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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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변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 이어져지난 7월 7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진산중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인 인천 미디어리터러시연구회 주관으로 ‘창의적 협력학습을 위한 협업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워크샵에서는 ‘Wow-board’라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시연 및 체험이 이어졌다.‘Wow-board’는 ㈜청운정보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 브레인스토밍 발상 도구이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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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전 대표·대주주 소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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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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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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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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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에 진출한 DRX가 지난해의 아쉬움을 씻고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자신했다.'PMWC 2025'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과 연계해 총 상금만 무려 300만달러 규모로 진행된다.DRX는 지난 5월 열린 국내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1'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PMWC 2025' 티켓도 손에 넣었다. 이들은 한국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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