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태풍이 발생한데 이어 13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외부전문가와 함께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비관리청 도로공사 주요 사업장 6곳이 대상이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비관리청 도로공사는 도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 아닌, 민간사업자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7층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제3차 소방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소방본부장과 도내 22개 소방서장 등 30여 명의 소방지휘관이 참석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태풍·호우 등 기상재해 및 풍수
경산시가 현수막 지정게시대 89개소에 게첨되는 현수막의 세로폭 크기를 기존 0.9m에서 0.7m로 축소하고, 오는 6월 6일부터 이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폐현수막 양 감소를 통한 환경오염 예방과 강풍 시 현수막 떨어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김해시는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도로 침수 주요 원인인 빗물받이 막힘을 빨리 해결하고자 주요 침수 구역에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를 붙였다.또 빗물받이 위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각종 도구가 들어 있는 ‘공용 수방 자재함’을 전국에서 처음
축산물품질평가원이 6월부터 ‘축산정보e음’에 등록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피해 선제적 예방을 위한 기상정보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상정보 문자 알림 서비스는 기상 예보를 기준으로 가축 더위 지수가 위험 및 폐사로 예측되거나 폭염, 한파, 호우, 대설 등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주 1
의령군은 11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우기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기도가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족이나 지인들이 대신 보험에 가입해 주는 ‘타인에 의한 가입’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이 연장선으로 ‘보험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애월읍은 지난 16일 애월읍사무소 2층 읍장실에서 5월 셋째주 주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김태헌 애월읍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발생하는 잦은 집중호우 및 강풍 등에 대비, 지역 내 도로변과 시설물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 등 철저한 예방 활동을 주문했다.또한, 신속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각 팀 소관 사업 추진 시 책임감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내 대기환경측정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 대기질 측정을 위해 국가 대기환경측정소 30곳을 운영‧관리하고 있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에 대비해 누전, 침수, 낙뢰 등 기상 요인에 따른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측정장비와 전기‧통신장비의 방수·절연 상태 확인과 함께 비상상황 시 대응 체계도 재점검하는 등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농지·산지 전용 허가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많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장마 기간 장기화 및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기후 변화에 맞춘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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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dn.idomin.com/부동산·풍수지리 박사 허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