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대소중학교가 17일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4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교육3주체 행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복 착용 기준과 학생생활규정 개선을 주제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규정의 합리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학생 대표 4명, 교사 2명, 학부모 2명 등 총 8명의 패널이 참여해 교복 착용의 필요성과 자율성, 학교 규율 유지 등을 놓고 찬반 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패널들은 교복 규정 운영의 현실성과 교육적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