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이 전국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의 판로 확대를 위해 ‘신협 어부바장터’를 연다.8일 신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다.‘신협 어부바장터’는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의 우수 농·수·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판매를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올해는 청송신협 사과, 금산비단신협 수삼·홍삼, 황간신협 포도, 익산믿음신협 기정떡, 고창신협 장어구이 밀키트, 정선신협 찰옥수수빵, 대관령신협 황태, 완도제일신협 미역
신협중앙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어부바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농·어촌 신협의 특산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해 지역 상생 금융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신협 어부바장터’는 2023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는 상생 프로젝트다.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의 우수한 농수산 특산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행사다.올해 장터에는 ▲청송신협의 사과 ▲금산비단신협의 수삼·홍삼 ▲황간신협의 포도 ▲익산믿음신협의 기정떡 ▲고창신협
남원시가 2030년까지 포도, 복숭아 등 6개 주요 작목을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 규모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를 육성한다고 밝혔다.현재 남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는 ‘춘향애인’으로 2013년부터 채소류, 과일류 등 총 35개 품목에 활용되고 있다. 타 지역 프리미엄 공동브랜드 수준의 엄격한 관리 체계를 자랑하는 ‘춘향애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취급액 증대와 수상실적으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그러나 위계 없는 단일브랜드 체계로는 최고급 이미
비중↓·품종 다양화 ‘샤인머스캣’ 살리는 길 몇년 전만 하더라도 포도 산업은 소위 ‘캠벨’ 왕국이었다. 국내 포도밭이 10곳이라면 그중 4곳은 캠벨얼리를 재배해서다. 이는 불과 5년 전 일이다. 순식간에 캠벨은 ‘샤인머스캣’에 자리를 내줬다. 2022년은 샤인의 전성기였다. 샤인 몸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2020년만 해도 캠벨 재배 면적의 절반이었던 샤인은 불과 2년 만에 캠벨을 약 10%p 차이로 따돌리고 ‘왕좌’의 자리를 꿰찼다. 현재 샤인의 재배 면적 비중은 40%
경산시의회는 8월 19일, 2025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관계자들에게 포도 50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 했다.이날 안문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을 찾아 훈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항을 보고받은 후,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응훈련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안문길 의장은 “올해 을지연습에 참여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경북 영천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와인터널’이 MZ세대 취향을 사로잡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 와인터널은 연중 온도 16도, 습도 70%를 유지해 와인 숙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2007년부터 와인산업 발전에 힘써왔으며, 와인터널을 중심으로 와인 투어, 포도 수확 체험, 와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특화산업으로서 와인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또한, 와인
충북 옥천군은 지난 14일부터 4일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옥천 농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본격 출하시기를 맞은 옥천의 대표 과일인 포도와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품목은 옥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선별한 고품질 포도와 복숭아로 현재 옥천군 농산물 공동브랜드‘향수30리’로 출하돼 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행사에는 군농업기술센터와 농협 옥천군지부, 옥천·이원·청산 등 지역 농협 조합장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성금 지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공사 임직원 7명은 지난달 30일 가평군 상면의 한 포도 농가를 찾아 토사와 바위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통해 수재민의 일상회복을 도왔다.이어 지난 20일에도 임직원 6명이 가평군 조종면의 한 침수 주택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무릎 높이까지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지역 내 봉사단원 및 시민 등이 함께 참여했다.이와 함께 공사 임직원 93
무더운 여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시기에도 영천은 달콤한 향으로 가득하다. 풍부한 일조량과 낮은 강수량,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기후에서 자란 복숭아, 살구, 자두, 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이 한창 익어가며 전국 소비자들의 발길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인 영천시는 생산을 넘어 가공·관광·미래농업까지 아우르는 ‘찾아오는 부자농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업이 국가의 미래’라는 신념 아래 해마다 농업 예산을 늘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85억원을 투입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
찜통 무더위에 시원한 탄산음료 한잔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싶은 유혹이 커진다. 수박, 참외 등 시원한 과일도 찾게 된다. 하지만 당분이 함유돼 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수한 음식도 과잉섭취는 해로워 여름철에는 수박, 참외, 복숭아, 자두, 포도 등 제철 과일들이 풍성하다. 대부분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일반적으로는 건강한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과일에는 천연 당분인 ‘프럭토스’가 함유돼 있다. 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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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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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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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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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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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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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납치·유괴예방교육
칠곡경찰서는 최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납치·유괴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위험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서에서 운용 중인 아동보호 인력인 아동안전지킴이와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대상으로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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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중남미 섬유산업 공급망 강화
대구에 있는 섬유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이 엘살바도르 정부와 함께 중·남미 국가 섬유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14일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의 정부 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인 씨앗을 통해 이달 1~11일 엘살바도르 정부 부처 및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차 연도 중·남미 섬유산업 공급망 확보를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 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KOICA ‘씨앗’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정책 결정자 및 연구자 등을 초청해 한국의 산업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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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태풍·풍수해 대비 읍면동 현장대응 능력 높인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2025년 읍면동 안전협의체 컨설팅’을 개최하고, 태풍·도시침수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맞춤형 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컨설팅에는 읍면동 안전협의체 담당자,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방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재난 위급상황에서의 주민 대피 및 위험지역 통제, 배수로 정비,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 안전협의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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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으로 초격차 AI수도 도약 선언
포항시는 지난 12일 포스텍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세계지식포럼은 매년 가장 앞선 지식을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주요 난제를 다루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식·비즈니스 포럼으로, 포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돼 AI·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날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유병옥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정규열 포스텍 교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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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덕지품분회, 산불 피해민 위안잔치
대한노인회 지품면분회는 지난 13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을 함께 초대해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위안잔치를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산불 피해 주민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5kg 들이 쌀 1250포를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