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1일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출범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표했다.이번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출범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분산돼 있던 기후·에너지·환경 기능을 통합해, 국가적 현안인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중대한 계기로 평가된다.특히 교통·에너지·환경 분야를 포괄적으로 아우름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자동차환경협회는 2007년 설립 이래 ▲배출가스
SK에너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5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SK에너지는 고객 편의와 혜택 강화를 위해 멤버십과 현장 서비스를 전면 재정비했다. 기존 주유소 ‘머핀’ 포인트 서비스를 종료하고 ‘엔크린보너스카드’를 OK캐쉬백 체계에 통합해 전국 9만5000여개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OK캐쉬백 앱과 연동해 주유 실적, 적립 포인트, 주유소·충전소 위치, 이벤트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SK에너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주유소 부문 1위를 차지했다.SK에너지는 1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신뢰와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KCSI는 국내 주요 산업 분야 제품과 서비스의 고객만족도를 종합 평가하는 대표 지수다. SK에너지는 올해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멤버십과 현장 서비스를 개편했다. 머핀 포인트 서비스를 종료하고 엔크린보너스카드를 OK캐쉬백 체계로 통합해 전국 가맹점에서 폭넓게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게 했
농협중앙회는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5년 제1차 범농협 ESG·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하고 ESG 경영 추진 현황과 사회공헌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기존의 ‘사회공헌위원회’와 ‘ESG추진위원회’를 통합해 신설된 것으로, 범농협 차원의 ESG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체계적 운영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위원회는 ‘새로운 ESG 경영과 사회공헌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새정부의 ESG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이크로소프트가 에이전틱 AI를 통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국내 고객 사례를 공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KB라이프 △LG전자 △SK이노베이션 △아모레퍼시픽 △이마트 △포스코인터내셔널 △한화 △한화큐셀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사례로 꼽혔다.KB라이프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도입해 문서 처리, 회의록 작성, 일정 관리 등 핵심 업무 효율을 높였다. 전직원 대상 전사 도입을 통해 방대한 문서 요약과 반복적인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업무 속도를 개선했다. LG전자 HS본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
구글이 AI 시스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커먼즈 MCP 서버'를 출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4일 보도했다.데이터 커먼즈는 2018년 구글이 공개한 개방형 지식 저장소로, 경제, 건강, 인구, 환경 등 다양한 분야 공공 데이터셋을 통합해 AI 시스템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MCP 서버는 AI 개발자와 에이전트 빌더가 복잡한 API 없이도 데이터 커먼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A
NHN이 23일 자사의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한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IDEA 2025' 브랜딩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디자인상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졌다.NHN은 지난해 8월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 다양한 사업 영역을 하나의 정체성으로 연결하고, 브랜드 철학인 ‘Weaving New Play’를 시각 언어로 통합해 표현했다
충북 옥천군이 ‘2025년 구읍 관광 브랜드 개발 공모전’ 1차 심사를 위해 사전검토를 통과한 93건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국민 설문조사를 추진한다.이번 공모전은 옥천 구읍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합해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구읍의 통합명칭과 BI를 개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 5일까지 작품 접수를 완료하고 현재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설문조사는 전 국민 누구나 본인 인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회에 한해 3개 작품을 선택해
스페인 금융 대기업 산탄데르 그룹 디지털 은행 오픈뱅크가 독일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시작했다. 오픈뱅크는 스페인 시장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16일 보도했다.이번 서비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폴리곤, 카르다노 등 5개 암호화폐를 지원하며, 고객들은 기존 주식, ETF, 투자펀드와 함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오픈뱅크 측은 "암호화폐를 투자 플랫폼에 통합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고객들은 외부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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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오는 25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금산군민 한마당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기존 읍·면별로 개별 진행되던 체육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통합해 군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했다.특히 승부 중심이 아닌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추진되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개회식에서는 초청공연 및 읍·면 소개, 대회사, 축사, 응원 영상 상영,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본격적인 경기에 금산군 10개 읍·면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족구, △탁구, △한궁 등 4개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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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하반기 사무관 · 연구·지도관 50명 승진 임용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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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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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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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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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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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보전연맹 "새만금공항이 세계유산(서천갯벌)에 중대한 영향 미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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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더리움, 3만1869명 개발자 확보…솔라나 보다 2배
이더리움이 2025년 블록체인 개발자 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솔라나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가 보도했다.이더리움 재단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이더리움에 새로 참여한 개발자는 1만6181명으로, 총 3만1869명의 개발자가 활동 중이다. 이는 솔라나의 두 배 가까운 수치로, 이더리움이 여전히 블록체인 개발의 중심지임을 보여준다.시장의 흐름도 이와 비슷하다.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가격 움직임은 0.96의 상관계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