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2025 APEC CEO 서밋’이 28일 경주에서 개막했다.‘Bridge, Business, Beyon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인 17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과 경제 협력,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개막 첫날,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공식 환영만찬을 열고, 각국 정상단과 기업인들을 맞이했다. 이 자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여한구 산업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