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특송기업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은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도심숲 조성 프로젝트 ‘꿀숲벌숲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로에 위치한 노을 공원에서 진행됐으며, 30명 이상의 페덱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총 90여 그루의 밀원수를 심었다.이 행사는 페덱스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페덱스 케어스 ’
국제평화와 번영을 위한 다자외교 플랫폼인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2001년 창립 이래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평화 협력 포럼으로 성장해온 제주포럼은 올해 20회를 맞이한다.올해는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약 4000여 명의 인사가 참가할 예정이다.제20회 제주포럼은 세계지도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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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는 17일 오전 7시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ㆍ단체장ㆍ지자체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2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안전경영 리더십’라는 주제로 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기업이 추구해야 할 안전경영의 방향과 사례 분석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엄영하 대표는 “안전재해 관련 법규가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약 2000명의 근로자가
울산 동구가 관내 주요 기업들과 손잡고 지역 상생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김종훈 동구청장의 하반기 정책 방향에 따른 행보로 파악된다. 동구는 16일 울산수목원에서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일렉트릭, 한국무브넥스, KCC 등 6개 대기업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부터 동구가 추진 중인 ‘동구가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동구와 지역 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꿀벌 서식지 조성 캠페인을 시작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기프트하우스 플랜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양봉·환경교육 연계한 지속가능 캠페인 추진기프트하우스 플랜비는 기존의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을 생물다양성 분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서식지를 잃어가는 꿀벌에게 안정적인 거주지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서울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
일본의 ESG 경영 우수 기업들은 자체 인증 제도 도입, 탄소 감축을 위한 기술혁신, 지속가능 지역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와 사회가치의 동시 실현이라는 ESG 경영의 본질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는 최근 ‘일본 ESG 경영 우수사례 10선’ 보고서를 발간하고, 일본 환경성이 주관하는 ‘ESG 파이낸스 어워즈 재팬’ 수상 기업 중 ESG 경영에서 두각을 나타낸 10개 기업의 실천 사례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세계환경사회거버넌스학회와 동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더리포트와 WAESG ESG경영전략연구소, 동양대학교 AI융합연구센터·AI빅데이터융합학과가 공동 주관한 ‘2025 국제 AI&ESGP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6일 동양대 북서울 동두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됐다.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ESGP 융합 전략 ▲지속가능 스마트 거버넌스 모델 발굴 ▲국제 표준화와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행사는 김호림
포스코엠텍이 22일 알루미늄 재활용 및 자원순환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포스코엠텍은 지난 2023년 환경부-CJ대한통운과 함께 순환자원인 알루미늄의 체계적 수거 및 운송을 위한 ESG경영 업무 협약을 맺은바 있다.이는 전국 각지 국립공원 관할 구역 내 산림휴양 시설 등에서 발생되는 알루미늄을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관할하에 수거하고, CJ대한통운의 전문화된 물류 운송 시스템을 이용하여 최종적으로 포스코엠텍의 철강 부원료로 재활용 하는 선순환 활동이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국립공원공단에서 누적 17톤이 수거
인공지능 기술이 미치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및 평화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포럼이 마련된다.세계환경사회거버넌스학회와 동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더리포트, WAESG ESG경영전략연구소, 동양대학교 AI융합연구센터, 동양대 AI빅데이터융합학과가 공동 주관하는 ‘2025 국제 AI&ESGP 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3시 동양대 북서울 동두천캠퍼스에서 열린다.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의 하이브리드 형태로 전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학계가 AI 기반의 지속가능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20일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의 양주시 증차 및 운행구역 확대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표했다.이영주 의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서울행 출퇴근 노선의 숨통을 트이게 할 노선형 똑버스가 신설되어 기쁘다”며 “이번 똑버스 확대 운행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보람찬 결실로,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똑버스’는 신도시,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되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스마트폰 앱 똑타를 통해 호출하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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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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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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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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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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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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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에 LG디스플레이 7천억 원 규모 OLED 신기술 투자 유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최근 남양주 왕숙단지에 ㈜카카오 디지털 허브를 유치한 데 이어 LG디스플레이까지 대형 투자유치에 잇달아 성공한 것이다.경기도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기업 LG디스플레이의 7천억 원 규모 OLED 신기술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에 2025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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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힘 전대 출마설...“반드시 출마” vs “측근들 출마 만류” 대치
송언석 원내지도부를 꾸린 국민의힘이 오는 8월 또는 9월 전당대회를 거쳐 새 정규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의 당권 재도전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런 가운데, 친한계에선 한 전 대표의 재등판이 필수불가하다는 의견과, 출마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상충돼 내부 진통이 감지된다.특히 한 전 대표의 출마를 만류하는 친한계 일각은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는 내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 퇴진과 국민의힘의 현 상황 등을 두루 감안하면 지선 패배가 유력해 한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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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여름 관광지 홍보 서울 로드캠페인 참가
의령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개최된 ‘경남관광홍보 서울 로드캠페인’에 참가해 여름철 의령의 대표 관광지와 자연휴양 자원을 홍보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서울로드캠페인은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하여, 도내 10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현장 홍보 행사로 진행됐다.의령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찬비가 내리는 도깨비나라, 의령'을 메인 홍보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찬비가 내리는 산’이라는 뜻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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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섬 지역 특화 자치행정모델 모색
옹진군은 지난 16일,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옹진·신안·울릉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섬 자치행정모델 개발 및 특례법안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남한권 울릉군수,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 3개군 관계 공무원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와 특별자치군 특례법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충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행정연구원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보충 의견을 반영해 이른 시일 내 법안 내용을 보완할 예정이다.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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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위기임신·보호출산 제도 안착
경상북도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위기임산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위기임신은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위기 상황을 말하며, 보호출산 제도는 의료기관에서 임산부가 신원을 밝히지 않고도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아동 유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구미시에 있는 ‘경북서부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