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1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현대오토에버는 이번 행사에서 발명장려유공단체로 선정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행사를 열고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교육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 등 5가지 부문에서 포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현대오토에버는 차량 SW 개발과 지식재산권 관리를 통해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현대오토에버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지난 5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선수와 임원 등을 비롯해 총 8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대회 기간 선수들은 고등부 10체급, 대학부와 일반부는 8체급으로 나눠 남녀별로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을 진행한다. 경기 시간은 2분 3회전에 회전 간 1분의 휴식이 주어지며 3전 다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각 체급별로 입상한 선수
HL그룹이 지난19일 개최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연구 인력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며, 미래차 분야 핵심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HL만도의 전인욱, 박제상 책임연구원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HL클레무브의 김순태 책임연구원은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전인욱 책임연구원은 브레이크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솔레노이드 밸브 등을 개발해 제동 소음을 줄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받았다. 박제상 책임연구원은 전동 파워 스티어링의 이중 안전화 기능을 발명하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 개발을 이끈 핵심 인력들이 정부로부터 산업훈장 ‘금·은·동’을 연이어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과 국가 산업 기여도를 동시에 입증했다.2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송청기 TL은 지난 19일 특허청 주최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그는 2005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이후 20여 년간 메모리 설계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DDR2를 비롯한 다양한 D램 제품 개발에 참여해왔다. 특히 HBM과 차세대 메모리 분야에서 총 300여 건의 특허를 출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조성주 산업·빅데이터공학부 교수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발명의 날 유공자로 선정되어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 확산과 발명가의 사기 진작을 통해 우수 발명 창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해 왔다. 올해 시상식은 5월 19일 코엑스 마곡 4층 르웨스트홀에서 진행됐다.조성주 교수는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을 활용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삼성화재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재산권 강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보험사 특허 1위…지식재산 기반 경쟁력 강화 노력 인정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가 발명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매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삼성화재는 임직원
김석희 기자 =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6월 10일 삼척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결단식에 참석
김석희 기자 =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6월 10일 화요일 삼척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
강원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10일 삼척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도민체전은 스포츠를 통한...
김석희 기자 = 강릉시체육회가 4일 오후 3시 강남체육관에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강릉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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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오광대 춤 배울 어린이·어르신 탈꾼 구해요
진주오광대보존회가 이달부터 초등학생과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 탈꾼과 놀고 가련다'는 두 차례 열린다. 1기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2기는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수업은 우리 춤·재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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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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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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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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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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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안정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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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 도입 1년여 만에 돌봄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 수가 7배가량 증가하고, 돌봄을 받는 아동 수도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29개 시군 116개 마을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주민 384명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지급됐으며, 이들이 돌보는 아동은 총 248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7월 ‘아동돌봄 기회소득’ 도입 당시에는 23개 공동체, 주민 57명, 등록 아동 524명 정도였으나, 1년여 만에 참여 주민 및 돌봄 아동 규모가 크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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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경기도교육청,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조속히 마련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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