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공업축제’가 시민들의 기대 속에서 16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울산공업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큰 규모와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퍼레이드는 공업도시 울산의 저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역시 최강 울산’ 엄지척 시작 알려 ○…공업탑로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철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장 등이 울산과 시민, 기업과 노동자의 상생발전을 위한 구호 제막식을 가지자 화려한 불꽃이 터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 시장이 ‘최강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2.5만 명을 돌파하며, 공감형 콘텐츠의 저력을 확인했다.듀오는 2020년 3월부터 유튜브 채널 리뉴얼을 통해 단순 정보 제공이나 광고성 콘텐츠 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결혼정보회사가 가진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고 트렌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성과도 뚜렷하다. 2024년 10월 73,788명이었던 유튜브 구독자는 1년 만에 125,
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됐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보낸 시간이 시민 여러분께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 이제 울산에는 또 하나의 설렘이 다가오고 있다. 산업수도의 저력을 되새기고 미래의 울산을 함께 그려볼 자리, 2025 울산공업축제가 바로 그것이다.올해 축제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울산 전역에서 열린다. ‘최강! 울산’,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울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배우 주인영이 로맨틱 코미디, 휴먼 드라마, 사극을 넘나드는 세 작품에서 연달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로 등장하는 그의 '틀면 나오는' 열일 행보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주인영은 최근 출연한 세 작품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흥행 키 플레이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tvN 드라마 '서초동'에서는 떡볶이집 사장 정현주로 특별출연해 레시피 도용으로 위협받는 인물의 분노와 배신감을 현
청도군 운문면 체육회는 지난 9월 25일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74회 군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임원·이사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추진 일정 안내, 예산편성 승인, 종목별 선수 구성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하였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참가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작지만 강한 운문면’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다짐하였다.박순현 운문면 체육회장은 “군민체전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면민들이 함께 웃고 뛰며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경북의 유일한 전문 디자인 특성화고인 경주디자인고등학교가 2025년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대회는 광주 지역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주디자인고는 제품디자인, 도자기, 목공예 3개 종목에 출전하여 은메달 1개, 장려상 4개를 입상하였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제품디자인 종목의 은메달 1개와 장려상 2개이다. 홍준호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가 큰 힘이 되어 출전한 학생이 모두 입상을 하며 학교의 저력을 입증했다.또한 도자기와 목공예 부문에
경상여자고등학교는 지난 9월 20일 대구공업대학교 풋살장에서 열린 ‘2025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 종목’에서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경상여고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대회 강자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결승전에서 경상여고 풋살팀은 조직력과 끈기를 앞세워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끝내 승리를 거두며 ‘3연패’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가 빚어낸 결과이며 이번 대회에서 경상여고는 풋살 외에도 배드민턴과 피구에 참가하고, 족구
지난 8월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을 다녀온 제37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들이 최근 귀국했다. 이번 원정 명단에는 고양 지역 유소년 축구 명문으로 꼽히는 고양푸른FC 소속 선수들도 포함됐다.고양푸른FC의 정헌구 선수와 이은석 선수가 나란히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구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고양푸른FC는 지난 3년간 전국 무대에서 엘리트 선수들을 꾸준히 진학시켜온 클럽으로, ‘결과로 말하는 구단’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이번 수상으로 지도 철학이 다시금 빛을 발한 셈이다.고양푸른FC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7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3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제23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에 열린다.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원택 "재2혁신도시 조성 발언은 오해, 익산에 남다른 애책과 관심"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이 24일 "제2혁신도시 조성과 관련한 과거 발언은 오해"라며 "한 언론인이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 물어봤고 찬성하지만 현재의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젠 편하게 월영습지로"…정읍시·내장산국립공원, 월영습지 보존길 복원 맞손
전북 정읍시의 대표 생태 보고인 월영습지로 가는 길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정읍시와 내장산국립공원은 지난 23일 시청에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절됐던 옛길을 복원해 새로운 탐방로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성되는 구간은 죽림마을에서 월영습지 3구간까지 이어지는 약 1㎞, 폭 2m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까지 선선…다음주 초겨울 추위
충청지역이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낮 최고기온은 21도를 기록했다. 밤사이 기온도 13~16도, 새벽에도 12~14도 수준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25일은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옥에서 홈쇼핑?… GS샵, AI 스튜디오 고도화
이제 30초 만에 제작한 한옥 세트장에서 홈쇼핑 방송을 촬영한다. GS샵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홈쇼핑 방송 스튜디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