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인천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천 + 교육 + 이야기’ 3차 토론회가 3일 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 꿈’에서 열렸다.‘인천 + 교육 + 이야기’ 는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주제 중 5개 분야 주제를 선정했다. 3차 토론회 주제는 ‘학령인구감소 시대의 교육과 마을’이다. 독서인문교육, 유아교육, 학교문화, 학령인구, 마을교육공동체를 다루었다. 현직 교원, 마을교육 전문가, 유아교육 전문가, 교육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이 발표에 나섰다. 좌장은 인천교육연구소 임병구 이사장이 맡아 진행했다.첫 번째 발제는 최광일
합천군 적중면지 편찬위원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을 담은 ‘적중면지’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12월 3일 적중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에 발간된 적중면지는 기존의 딱딱하고 학술적인 면지 형식을 탈피하여,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중심 면지로 제작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르신들의 삶의 기억과 구술, 사진 자료, 마을의 변화 과정을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어 청소년부터 어르신들까지 신ˑ구세대를 아우르는 면지로 완성됐다.적중면지는 마을의 유래와 변천사,
부여군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 올해 마지막 이야기, 여덟 번째 프로그램 ‘우리동네 사투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프로그램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지역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연말 정취와 어울리는 체험·공연 콘텐츠를 더해 올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
광주광역시 서구가 세대 간 정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서구는 21일 양동전통시장에서 어르신 사회적 회복과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인 ‘할머니가 들려주는 시장 이야기’를 개최했다.서구는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인 ‘인생드로잉’ 참여 어르신, 드림스타트 아동을 1대1로 연결해 이들이 함께 전통시장·착한가게 장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복지 수혜자였던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준 것은 ‘지역 돌봄의 선순환 구조’를 보여준 좋은
제주 지역 미디어교육강사연구회 ‘제미인’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성산읍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주를 보다, 재주를 담다’ 다섯 번째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제미인의 2025년 특별 기획으로,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수료생들과 제미인 소속 미디어 강사들이 함께 바라본 성산읍 마을의 풍경과 이야기를 사진 40여 점에 담아 선보인다. 32명의 작가는 각자의 시선으로 성산항의 다리, 성산일출봉, 마당에 핀 꽃, 할머니의 장항아리 등 기억으로 남기고 싶
구미코의 대표 겨울 행사인 ‘윈터스토리 #네번째 이야기’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구미코 야외광장과 전시장에서 8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따뜻한 문화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시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식전 공연 후 시민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밝힌 트리 불빛은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야외광장에 조성된 겨울 소품 포토존은 행사 기간 내내
구미코의 대표 겨울 행사인 ‘윈터스토리 #네번째 이야기’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구미코 야외광장과 전시장에서 8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따뜻한 문화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시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다.행사 첫날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식전 공연 후 시민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밝힌 트리 불빛은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야외광장에 조성된 겨울 소품 포토존은
충북 증평군평생학습관 문해교육이 각종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세계 문해의 달을 기념해 열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구종회 학습자가 충북도지사상을 받는 등 시화 4점, 엽서 3점이 입상했다.군은 이들 참여 작품을 엮어 성인문해 시화집 ‘세상과 만나는 여섯 번째 이야기’를 발간했다.작품집에는 뒤늦게 한글을 배우며 느꼈던 설렘과 배움의 기쁨 등이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알리고 싶은 우리지역 이야기’ 그림책 공모전에서도 증평읍 초중2리 경로당 정안마을 학
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응원을 보냈다. ‘김 부장 패밀리’로 불리는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은 30일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0일 종영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먼저 김낙수 역으로 이 시대 모든 ‘김 부장’들의 애환을 대변하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류승룡은 “정말 진심을 다해 촬영했다”며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배우들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다시는 못 할 만큼 열정과 최선을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11월과 12월이 제철인 도루묵이라는 물고기가 있다. 옛날 한 임금이 피난길에 ‘묵어’라는 생선을 먹었는데, 그 맛에 감동하여 은어라는 새로운 이름을 하사하였다. 후에 임금이 환궁하고도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그 물고기를 먹었더니 이번에는 맛이 너무 없어 “도로 묵어라 불러라”하여 그 이름이 도루묵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태양계에도 비슷한 운명을 겪은 천체가 있다. 오늘은 행성이었다가 왜행성으로 강등된 명왕성에 관해 이야기 하려 한다.20세기 초 천문학자들은 천왕성과 해왕성의 궤도를 분석하며 미지의 행성인 ‘행성 X’가 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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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응급의료체계 혁신 "민주당 최우수정책상" 영예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 정책’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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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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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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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938가구다.조사결과, 급여 탈락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중지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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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한우 유전자 검사해 보니 “모두 진짜 한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한우 확인 검사’를 한 결과, 모두 한우가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 검사는 한우로 표기돼 유통되는 소고기의 대립유전자로 검증해 실제 한우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2일까지 구·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수거한 424건을 검사했다.또 판매업소에서 채취한 소고기 시료 101건을 도축단계에서 보관된 시료와 대조해 유전자가 동일한지 확인한 결과, 10건이 불일치하는 나타났다.연구원은 개체 이력 정보 관리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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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주사이모' 연루?…"의료진 처방 받은 것" [투데이픽]
방송인 전현무가 '주사 이모' 논란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선을 그었다.19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는 과거 방송 장면과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정확히 하려 한다"며 차 안에서 링거를 맞았던 일에 대해 설명했다.iMBC연예 박유영※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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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포곡IC~지방도 321호선 도로, 2차로→4차로 확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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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50의6번지와 영문리 2의93번지를 잇는 연결도로가 확장 개통했다.시는 총 345억 원을 들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나들목과 지방도 321호선 마성1교차로를 잇는 2.24㎞ 구간이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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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복리 LNG발전소' 환경평가 동의안, 본회의 상정 보류
곶자왈 훼손과 탄소중립 역행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다.19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제4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은 상정되지 않았다.이 동의안은 지난 16일 열린 환경도시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는데, 본회의 상정이 보류된 것이다.한국동서발전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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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업계 최초로 매터 1.5 기반 카메라 표준 지원
삼성전자 스마트 홈 플랫폼 스마트싱스가 업계 최초로 '매터 1.5'기반 카메라 표준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싱스는 기존 매터 기반 조명∙도어록∙스위치∙각종 센서류 등 라인업에 카메라까지 추가하며, 스마트홈 플랫폼 중 가장 폭 넓은 매터 기기를 지원하게 됐다. 카메라는 스마트 홈 구성에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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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어르신 대상 ‘시니어웰라이프 사업’ 성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만 55세 이상 어르신 19420명 대상으로 ‘시니어웰라이프 사업’을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