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모범장수기업’ 5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인증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럭스코 △산업안전관리 △경은기전 △태현 △코리아씰라인 등 5개사다. 이로써 2021년 제도 도입 이후 울산 모범장수기업은 모두 25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은 전력·제어, 안전관리, 전기·자동화, 조선·플랜트, 산업용 씰링 등 울산 주력 산업과 연관된 분야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