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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꿈을 찾아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이날 월드비전은 ▲꿈지원사업 10억 3,231만 원 ▲위기아동지원사업 2억 2,700만 원 ▲결식아동지원사업 1억 2,669만 3,400원 ▲가족돌봄지원사업 5,000만 원 등 지원금 총 14억 3,600만 3,400원
‘소리’는 사전적 정의로 ‘물체의 진동에 의하여 생긴 음파가 귀청을 울려 귀에 들리는 것’을 말한다. 음악에서는 통상적으로 국악을 일컫는데 판소리가 대표적이다. 그래서 판소리에서 고수의 북장단에 맞춰 창과 아니리에 몸짓을 곁들여 이야기를 구현하는 사람을 가리켜 ‘소리꾼’이라 부른다.경북 김천시 교동에 있는 ‘김호중 소리길’. 김천예술고등학교와 연화지 구간에 위치한 이 길은 지난 2021년 김천시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이 길을 조성하고 벽화와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김천예고는 김 씨의 모교로서, 흔히 사람들은 김천을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이 지난 23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제주대학교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ROTC 해병과 해군 학군사관후보생 2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한라산은 제주대학교에 기탁한 발전기금 이익금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한라산은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2억 15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1660만원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출연했다. ㈜한라산은 2016년부터 제주대학교 리더쉽 우수자, 해병, 해군 ROTC 학생들까지 영역을 넓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계룡시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오는 6월 3일 금암동 MG플라자 2층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청사 내 설치된 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자 등록·관리와 직업 소개 업무를 수행하였으나, 지역 여건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및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억 9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하였다.이번 이전으로 188㎡의 규모에 직업상담실, 교육·회의실, 커뮤니티실, 공
경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월드비전은 △꿈지원사업 10억 3231만원 △위기아동지원사업 2억 2700만원 △결식아동지원사업 1억 2669만 3400원 △가족돌봄지원사업 5000만원 등 지원금 총 14억 3600만 3400원을 경남교육청에 전달했다.경남교육청은 지난해 6월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
대구광역시는 7월 1일부터 5개 노선 98대의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이 2022년 2.8%, 2023년 2.2%, 2024년 4월 기준 1.4%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데 반해, 인건비 등 현금수입 관리에 연간 8.2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게다가 시내버스 기사가 현금 이용 승객에게 거스름돈 환전으로 인한 운행 시간 지연과 안전사고 우려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금 없는 시내버
DG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황병우 회장과 계열사 대표이사, 지주 및 은행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창립일은 시중금융그룹으로 전환된 뜻깊은 날인 만큼 대구에 본점을 둔 금융회사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DGB’라는 컨셉트를 설정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기념식 비용을 대폭 절감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념식 첫 순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
대구광역시는 지난 17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된 DGB금융그룹 창립기념식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 온 DGB금융그룹이 창립기념식 행사 규모를 축소해 절감한 비용으로 시민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은 △청년 취업지원, △취약계층 환아를 위한 치료비 및 생활비, △쪽방생활 장년층 혹서기 전기료, △노인복지관 키오스크 설치 및 교육, △복지시설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제
일명 응급실 뺑뺑이, 구급차 셧다운 사태를 해결할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이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 국립중앙의료원서 운영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에 응급의료지원단 운영지원 국고보조금 교부신청·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복지부의 승인과 국비 교부가 이뤄지면 도는 곧바로 인력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도 응급의료지원단 위탁 기관으로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선정돼 지난달 계약 체결을 마친 상태다. 위탁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고, 올해 운영 예산은 2억
양양군이 기정 예산보다 431억 원 가량 증가한 4,682억 원 규모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양양군의회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80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양군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된 사업 2억 원을 감액하고 이를 예비비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430억 8,275만 원이 증가한 4,682억 1,486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438억 6,207만 원, 특별회계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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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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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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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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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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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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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스토리즈 1+2 더블 팩' 내달 발매
게임피아는 내달 14일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1+2 더블 팩'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작품은 '몬스헌터 스토리즈'와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파멸의 날개' 및 추가 보너스 콘텐츠로 구성된 합본 제품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초회판 구매 시 초회한정특전으로 내비루의 의상 '왕자가 된 기분'과 '여왕이 된 기분', 그리고 에나의 의상 '카무라 접수원 코디'를 증정한다. 또 '몬스헌터 스토리즈2 파멸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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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무장애 관광도시’ 빈틈없이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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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에서 관광취약계층도 울산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울산시가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에 대한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는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에 대한 사전 조사와 준비를 거쳐 지난 4월 본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관광지 내 이동 편의와 관광지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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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1호법안 발의에 여당은 저출생과 민생에, 거대 야권은 ‘특검열차’에 시동을 걸고 있어 ‘동상이몽’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22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여야 간 끝 모를 대치 국면이 다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날 개원한 22대 국회에서 저출생과 민생, 세제 개편 등 시급한 입법 과제에 주력할 것으로 파악됐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정부와 협력하며 입법 성과로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고, 총선 참패로 타격을 입은 당의 활로도 모색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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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한 농가에서 마약성 양귀비 270포기가 적발돼 경찰이 전체 압수 후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울주경찰서는 부부사이인 7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30분께 “양귀비 의심 작물을 본 것 같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언양읍 한 농가로 출동했다. 현장에는 양귀비 의심작물 약 270포기가 심겨져있었고, 경찰은 이를 모두 압수해 검증을 의뢰했다. 당시 이들은 “과거 양귀비 씨앗이 텃밭에 날아들었는데 이렇게 많이 퍼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