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서울도넛츠으로부터 4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박람회 성공 개최와 남도미식산업 발전을 기원하며 추진됐다.
서울도넛츠는 도넛을 중심으로 젤라또·커피 등 한국형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업체다.
특히 올해 소개한 프리미엄 글레이즈 도넛 세트는 전국 휴게
`2025 세계산림치유포럼'이 27일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개막됐다.한국형 산림치유 모델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산림복지 분야의 글로벌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오는 30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스코와 진천군 문백면 _금성개발 치유의 숲 아트포레 수목원에서 진행된다.산림청과 FAO가 후원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충북대학교 등이 공동 주관한 포럼에는 중국, 일본, 미국, 캐
농촌진흥청이 한돈데이와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형 흑돼지 ‘우리흑돈’을 재조명하고 유통 확대를 추진한다.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이 2023년 연 29.6kg에서 2024년 약 30kg으로 증가해 돼지고기가 국민 선호 육류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리흑돈의 맛과 영양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한국형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통합공정 실증 시설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 확산을 본격화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 14일 경기 평택 수소 특화단지에서 CO2 포집·액화 실증 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영 과학
한국환경공단은 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2025 에미레이트에너지어워드’ 순환경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에미레이트에너지어워드는 아랍에미리트 부통령 겸 총리가 후원하고, 정부 조직인 두바이 최고 에너지위원회가 주최한다. 두바이최고에너지위원회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정책을 수립·추진하는 두바이 에너지 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에미레이트에너지어워드는 순환경제, 에너지 효율성, 대체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29일 안양 ITS Korea 회의실에서 주요 자율주행 회원사와 함께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 좌담회를 개최했다.회원사는 현대자동차, 롯데이노베이트,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포니링크, 서울로보틱스 다. 이번 좌담회는 정부의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기조에 발맞춰, 회원사의 현장 의견을 중심으로 한국형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에서 ITS Korea는 C-ITS 로드맵과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추
국가철도공단이 내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25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철도학회가 주최하며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철도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철도산업 발전 방향과 기술 교류를 논의하는 자리다. 공단은 독립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형 철도혁신 연구개발 성과 10건을 선보인다.특히 철도 건설사업 탄소중립 실현 극대화 및 철근대체재로 각광받는 ‘철도구조물 유리섬유보강근 확대 방안’, 기존 터널공법(NATM,
KT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UAM 산업을 위한 우수한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확보했음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KT는 작년 전남 고흥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통합운용성과 비행 안전성, 관제 시스템 연동 등 주요 기술 요소를 검증했다. 이외에도 KT는 UAM 특별법에서 요구하는 장비와 인력 기준을 모두 충족했고, 고도화된 기술력과 운
부산시가 15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강림인슈㈜ 및 ㈜케이시스와 '투자 1022억 원, 신규 고용 380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시명선 강림인슈㈜ 회장, 천병민 ㈜케이시스 대표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강림인슈㈜는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으나, 주력 제품 생산 시설은 부산에 거점을 두고 있는 선박의 극저온 단열재 제조기업이다.최근 수주 증가와 새로운 한국형 극저온 단열재 상용화를 위해 기장군 명
농촌진흥청은 유엔 식량농업기구 국제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토종닭 번식 특성을 비교한 결과, 품종별로 정액 품질과 정자 운동성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전체 60계통 가운데 현재까지 정자 채취 등 정리와 검증이 완료된 10계통 172마리를 대상으로 계통별 정자 농도와 정자 운동성을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형 화이트 레그혼과 강원재래닭, 아라우카나 순으로 정자 농도가 높았으며, 오계와 횡성약닭은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정자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제주 애월읍에 뿌리를 둔 공동체 '애월아빠들'이 자체 친환경 프리미엄 계란 브랜드인 '트립팜스'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애월아빠들이 직접 운영하며 새롭게 선보인 트립팜스는 공동체적 유대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공헌과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애월아빠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매월 사랑의열매에 110만 원, 지구시민연합에 100만 원을 꾸준히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래 세대 육성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년 만에 왕좌에 복귀했다. LG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잠실 1, 2차전에 이어 대전으로 장소를 옮긴 4, 5차전을 연달아 잡아낸 LG는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거두고 2023년 이후 2년 만에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석권하는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LG가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것은 1990년과 1994년, 2023년에 이어 올해가 네 번째다. 또 2020년대 들어
경기 화성특례시는 30일 영천동 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2차 화톡데이’를 개최했다.‘화톡데이’는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4개 분과가 모여 ‘분과별 공통미션’과 정책·이슈·현안을 논의하며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역량을 높이는 교류의 장이다.이번 화톡데이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날 행사 경험을 토대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청년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 위원들은 지난 9월 20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