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청렴성주 실현을 위해 9월 1일부터 5일까지 ‘반부패·청렴 주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반부패·청렴 주간을 통해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예방,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왔으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먼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청렴공감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였으며, 청렴을 주제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되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또한, 청렴 주간의 첫날인 9월 1일에는 군수와 새내기 공무원,
고흥군은 28일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청렴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MZ세대와 부서장 간의 힐링 데이트를 통해 실질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고흥군은 ▲팀워크를 높이는 팀빌딩 프로그램 ▲청렴한 공직 생활을 주제로 한 뮤지컬 문화공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청렴의 의미를 되새긴 영화 인문학 특강 등 청렴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
밀양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8월 28일 관내 초·중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와 방과후학교를 수업하는 외부강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관계자 청렴 연수ㆍ토크’를 실시하였다.이번 청렴 연수ㆍ토크에서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통한 신뢰받는 밀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청렴 연수 및 토크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방과후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방과후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였다.밀양교육지원청 박정화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의령군이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제1회 청렴부자 스마트 골든벨’을 25일 오후3시 군청 4층 회의실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행사 명칭 ‘청렴부자’는 의령 솥바위 전설에서 착안해, 청렴을 조직의 ‘부’로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행사는 단순 주입식 교육을 넘어 흥미롭고 직관적인 퀴즈 학습으로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을 실무에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전 라운드에 무선 리모컨 응답 방식을 도입해 신속·정확한 채점을 구현했고, 오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공직 사회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자 서로에 대한 신뢰를 지켜내는 힘이다.자신의 청렴을 평가한다는 것은 사지 선다형 시험문제처럼 정답이 나와 있는 것이 아니기에 모호하고 멀게 느껴질 수 있다.최근 축구, 야구 등의 스포츠 경기에선 심판의 모호한 판정에 이의가 있을 때 VAR을 통하여 판정을 뒤덮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만약 청렴에도 VAR 제도가 있어 자신의 행동과 의미를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다면 어떨까? 작은
대전 동구가 전국 자치구 최초로 ‘청렴헌장 규칙’을 제정, 선포식을 했다. 청렴헌장 규칙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근거해 제정된 것으로,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가치와 행동 지침을 담고 있다. 특히 모든 공무원이 청렴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 의지를 명문화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이번 규칙 제정이 공직사회의 자정능력을 강화하고 부정부패를 사전 차단해 주민이 체감하는 신뢰 행정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
구미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2025 청렴문화주간’을 운영하며 전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단순한 구호가 아닌 일상 속 가치로 체득해 시민이 신뢰하는 공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세대공감 청렴톡톡 △갑질 OUT, 청렴라떼 △청렴네컷~ 부패는 컷 △청렴아트체험 △볼륨을 높여요! 청렴라디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7~9급 저연차 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참여형 방식으로 기획해, 기존의 형식적인 청렴 교육
성주군은 청렴성주 실현을 위해 9월 1일부터 5일까지 ‘반부패·청렴 주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매년 반부패·청렴 주간을 통해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예방,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왔으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먼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청렴공감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였으며, 청렴을 주제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되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또한, 청렴 주간의 첫날인 9월 1일에는 군수와 새내기 공무원,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
하동교육지원청은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청렴 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음주운전 근절”및“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 방지”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교육에는 음주운전의 법적 책임과 징계 기준을 사례와 함께 안내하고, 초과근무수당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관리 강화 방안도 공유하였다. 또한, 직원들이 청렴 실천 서약서 및 청렴 책갈피를 작성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이춘호 교육장은 “음주운전과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
강진군이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나우’ 제2차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조직 내부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직원들이 군수에게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청렴나우 위원들은 사적 업무 지시, 불합리한 보고체계, 내부 소통 부족, 출장비·급량비의 불투명한 집행 등 청렴을 저해하는 요인을 조별로 선정해 공유하고 문제의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조별 제안서 발표 이후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 “사적 지시나 계층 간 의사전달 왜곡은 단순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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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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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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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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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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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강원도 타운홀미팅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발언을 제지한 장면을 두고 정치권과 여론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은 "국민 목소리를 우선한 당연한 조치"라고 해명한 반면, 국민의힘은 "야당 지자체장에 대한 정치적 차별이자 관권선거"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도민들과의 질의응답 도중 발언을 시도한 김 지사에게 “지사님은 좀 참으시죠. 도민들 얘기 듣는 자리인데요”라고 제지했다.김 지사가 “좋은 얘기라서요. 한 가지만”이라며 거듭 발언을 요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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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추정도 무시됐다”... 조국혁신당 성비위 지목 김보협, 성추행 전면 부인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김보협 전 수석대변인이 14일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성희롱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김 전 대변인이 관련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고소인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성추행·성희롱은 없었다”며 “일방의 주장만으로 제명까지 이른 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보믿믿 보고서”라는 표현을 쓰며, 조국혁신당이 외부 기관의 조사 결과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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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 흥(興)과 맛(味)으로 물드는 골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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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 천년의 환대가 APEC 외교무대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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