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제14기 ‘도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30명을 공개 모집한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다.위원은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정책 형성 과정에서 정책 대상인 청소년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 거주하거나 초‧중‧고에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이다.신청은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2월 10일까지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는 본관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과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선문대에 재학 중인 334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연수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기업 정보 공유, 인력 연계 확대 등 실제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두 기관
국제학교·외국인학교·해외학교 재학생을 위한 SAT 영어 강의를 메타인프렙이 11월에도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된 SAT 영어 영역에 맞춰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리딩과 라이팅이 통합된 형태의 지문 풀이를 중심으로, 출제 유형 분석과 실전 문제 연습이 병행된다.모든 수업은 학생별 1:1 맞춤 수업으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재학 중인 학교의 수업 흐름과 난이도에 맞춘 자료로 구성된다. 해외 거주 학생들도 시차에 맞춰
경산시는 「제5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유학생 축구대회」가 14일 대신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대신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신대, 대구한의대, 영남대를 비롯한 관내 6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50여 명이 참가하여 축구 경기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소속 대학팀 자격으로 출전하여 예선전과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며, 이외에도
1988년 3월 제주시 탑동 매립이 정경유착에 의한 불법매립인 것을 처음 알게되었다. 제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필자는 대학내에 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진실규명운동을 시작했다. 대학에서 집회하고, 대자보 부착하고, 시민회관에서 토론회개최하고, 시가행진하며, 언론에 성명서 발표와 기고하는 등 열정적으로 진실을 알리기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그런데 제주지역에 유일한 신문인 제주신문은 진실을 알리기 위한 우리들이 처절한 노력을 외면하며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았다. 제주신문에 크게 실망한 대책위는 서울에 있는 한겨레신문 등에 자료를 보내서 사회면에
춘천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장이 열렸다.춘천시는 12일, 사북면 원평 팜스테이에서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문화마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대, 한림대, 송곡대, 한림성심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들과 김장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을 함께 하면서 진행됐다.한 유학생 참가자는 “직접 김치를 담가보니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김장 문화를 이렇게 체험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가 ‘2025 대전 유학생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글로벌 인재가 모이는 도시, 대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 간 협력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유학생 대상 행사로 올해 9회째다.대회에는 대전‧충청권 9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850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대학 연합 스포츠 네트워킹,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장기 자랑, 행정안전부·한국한센복지협회 등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유학생 의견을 반영해 학교
제주시 노형동에 거주하는 진성협씨는 지난 8일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에서 800번째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 800회는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 기준 전국 최다 기록이다.진씨는 1981년 7월 고등학교 재학 시절 백혈병의 일종인 재생불량성 빈혈로 투병하던 친구를 떠나보낸 일을 계기로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매 2주마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꾸준히 참여하며 40여 년간 한결같은 생명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진씨는 헌혈의집을 찾아 헌혈 안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진씨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 정년까지 1000회 헌혈
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의혹을 인정하고 은퇴를 선언했지만, 그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자신을 향한 의혹들을 인정하면서 사실상 연예계 퇴출 수순이 진행되는 와중에 은퇴를 발표한 것 역시 스스로를 감싸는 행위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조진웅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차량 절도와 성폭행 등에 연루됐으며, 특가법상 강도 강간으로 형사 재판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지난 5일 외부에 전해졌다. 또한 조진웅이 성인이던 무명 배우 시절에도 극단 단원을 구타해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았고,
배우 조진웅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강도 및 강간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보도된 내용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5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1994년 고등학교 2학년 당시 특가법상 강도 및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은 후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조진웅이 무면허 운전, 차량 절도, 성폭행 가담 등의 범행에 연루됐다고 주장했다.◆조진웅 관련 의혹 요약 항목 내용 ©창업일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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