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27일 고양연구원 주관으로 김해련 시의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현대미술관 고양관 건립 유치 기본구상 연구심의위원회'가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권선영 박사가 기본구상 연구의 주요내용과 연구방법에 대해 발표했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이 지난 17일 열린 제28회 전국바다사생대전 현장을 찾아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등 지역 예술인들이 추진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여수 분관 유치' 염원에 깊이 공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이날 백 의장은 박람회장 내 주제관을 활용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을 유치하자는 지역 예술계의 염원에 뜻을 같이하며,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회원들과 함께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어 백 의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은 우리 여수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의 가능성을 여는 열쇠"라며, "시민들이 일상
포항시가 영일만항을 동해안 대표 국제여객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크루즈 유치 지역경제 연계효과 및 발전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영일만항을 크루즈·카페리 산업의 거점으
거제시가 장목면 일대에 조성할 기업혁신파크 입주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변광용 시장은 기업 유치 첫 행보로 지난달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 본사를 방문해 투자 유치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변 시장은 기업혁신파크 비전과 추진 현황·투
포항시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크루즈 포트세일즈 행사에 참가해 일본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영일만항과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며 크루즈 기항지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NYK 크루즈, MOL 크루즈, 오세아니아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한국 한의약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12일, 양 기관은 ‘한의약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의료기관으로 해외 진출 의료기관 3개소와 중국 환자 유치 참여 의료기관 4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북지역에 ‘의과대학 설립 검토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발전의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발표된 17개 시·도 지역 공약 가운데 하나로,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전국적 논쟁 속에서 경북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한국균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행사에서 국제회의 유치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균학회는 ‘2027 국제진균학술대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준비 과정에서 인천관광공사가 보여준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학술 발전과 국제 교류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표창을 수여했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마이스 산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관광공사를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재편한다고 29일 밝혔다.마이스 산업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를 아우르는 융복합 산업으로,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략 산업이다.제주도는 지난 20년간 ㈔제주컨벤션뷰로를 중심으로 국제회의 유치, 국내외 마이스 전문 박람회 참가, 개최 인센티브 제공, 그린 마이스 등 지역 특화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조근제 함안군수가 12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해 가야고분군 가치 홍보에 나선다.14일까지 열리는 산업전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다. 국내외 국가유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유일
산불로 잠시 멈췄던 산청군 주말 상설문화관광 공연 프로그램이 재개된다. 신명나고 풍성한 문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산청군은 11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2025년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올해 11월 8일까지 이어진다.상설공연은 산청을
함안군이 주민 서비스 향상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군은 우선 공원관리사업소를 신설하고 차량등록사업소를 폐지한다. 또 분장사무 조정을 통해 현행 '3국 3담당관 19과 173담당'에서 '3국 3담당관 19과 172담당' 체제로 변경한다. 조직개편은 7월 7일 자
양산시가 낙동강 황산공원과 연계한 '낙동선셋 바이크파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달 낙동선셋 바이크파크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사업은 경남지역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반영돼 추진하고 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경남·부산·울산·전남·광주 남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