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한 달간 총 17개의 스포츠대회가 도내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국제대회로는 1~6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 ‘2025 Jekiss 제주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5개국 초등부 유소년 선수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15~24일에는 ‘2025 제주 남자 U20 라크로스 세계선수권대회’, 29~31일에는 ‘제9회 제주오픈국제플로어볼대회’ 개최된다.전국대회로는 12~14일 한라체육관에서 ‘8·15 광복절 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4회 전국학생검도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충북청주FC U12 선수단이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풋볼 클리닉에서 글로벌 축구 교육을 경험했다.지난 3일 열린 이번 클리닉은 토트넘 유소년 코치 지미 마틴과 매튜 셜먼이 직접 지도에 나서 약 20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기본기 및 심화 훈련을 진행했다. 드리블, 패스, 공간 인지 훈련, 1대1 돌파 상황 등 세부 프로그램이 이어졌다.선수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Come on you Spurs!” 구호를 외치며 열정을 드러냈고, 토트넘 로고가 새겨진 신가드와 기념품을 전달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충북청주 U12 이태화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개최된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58개 팀과 해외 12개 팀 등 1천7백여 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올해 3회를 맞이한 대회는 기존 4개부에서 2학년을 추가한 5개부로 규모를 늘려 진행됐다. 또한, 일본·중국·태국·호주·몽골 등 5개국 12개 팀의 선수들이 자웅을
김천시는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 테니스대회’를 26일부터 8월 1일까지 김천 종합 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보생명컵 꿈나무 테니스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꿈나무 선수 500여 명, 임원 및 학부모 700여 명 등 총 1,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는 개인전 및 시도 대항 단체전으로 진행된다.‘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한국 유소년 스포츠의 산실로 민간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 체육대회이다.1985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누적 참여 선수 규모가 약 14만 명에 이를
‘2025 보은컵 국제유소년축구 왕중왕전’이 오는 27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열린다.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유소년 축구팀 70개 팀과 해외 초청팀, 운영진 등 2300여명이 참가한다.해외 참가팀은 일본 ‘파나티코스 FC’, 중국 ‘성동 FC’, 태국 ‘알시이파 싸커키즈’, 베트남 ‘박항서 FC’ 등이다.보은 스포츠파크 천연잔디구장과 인조잔디 A·B구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학년별 왕중왕을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대회 이틀째인 26일에는 박항서 전 국가대표 감독과 2002
제주시체육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유소년 생활체육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종목 및 종목별 인원은 ▲풋살 24명 ▲농구 30명 ▲수영 30명 ▲볼링 20명이다.1인 1종목만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제주시체육회는 신규 참여자 선발 원칙을 적용하고 종목별 수강 인원 미달 시 상반기 참여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체육 활동은 종목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최기창 제주시체육회장은 “상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봄맞이 축제인 ‘2025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덕군민운동장 등 6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92개 유소년 축구클럽과 성인 여성 축구팀 등 총 3,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가했다.특히 올해 대회엔 일본 대표팀 골키퍼 출신으로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골키퍼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모리시타 신이치를 초청해 골키퍼 클리닉을 열어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이바지하는
충남 서산시는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렵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0개 팀, 1천7백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한다. 국내 58개 팀, 중국, 일본, 태국, 호주, 몽골 등 해외 5개국 12개 팀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개최돼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참가한 중국, 일본, 태국, 호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를 앞두고 ㈜로진이 무더위에 필요한 생수지원에 나섰다. 경주시는 4일 대외협력실에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생수 후원을 위해 경주시축구협회와 ㈜로진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서 ㈜로진이 생수 1만 병을 지원한 데 이어, 향후 5년간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여름철 폭염 속에서 진행되는 대회의 특성을 감안해,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추진됐다. 로진은 G20 정상회의에 샘물을 공급한 이력을 가진 생수 전문기업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창동 ㈜로진 대표
인제군이 8월 한 달간 전국 규모의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무더운 여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는 오는 6일까지 열전을 이어간다.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일반부 선수 500여 명이 펜싱, 장애물, 수영, 육상, 레이저건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다.이어 7일부터는 ‘하늘내린인제 2025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초·중·고 유소년 농구클럽 1,8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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