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리 동문점에서는 지난 17일 건입동 지역 내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사랑의 식탁 무료식사' 제공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함께 참여해 음식 서빙, 말벗 되어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이오리 동문점은 5월부터 매월 1회 무료식사 제공을
NC 다이노스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를 ‘조구만 데이’로 운영한다.조구만은 IPX가 IP비즈니스 전개 중인 인기 공룡 캐릭터로, 작고 하찮지만 중요한 존재들이 주는 위로와 행복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NC와 조구만은 2024시즌부터 2년 연속 함께하고 있다.이날 조구만 데이를 기념해 경기장 안팎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기 전 창원NC파크 가족공원에서는 ‘조구만 포토존’과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려 팬들에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지회 문정식 회장은 하나로마트 제주시농협 제주점 주차장에서 사랑의 쌀 34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지난 6월 농산물 홍보 판매 이후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제주여성인권연대를 통해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문정식 회장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지회 회원 모두가 함께 마련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귀포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일 서귀포올레시장 아케이드 상가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밥차는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이날 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약 300인분의 점심식사가 제공됐다.정기철 조합장은 “오늘 점심 한 끼가 단순한 급식 제공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형 북큐레이션 ‘청년고민해우소’를 운영한다.청년고민해우소는 청년들의 고민을 직접 수집하고,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추천 도서를 선정해 전시하는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이다.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청년정책 사업으로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접수받아 위로와 통찰을 전할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함으로써 책을 매개로 청년의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치유, 지속적인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청년고민해우소는 △고민 수집 △추천 도서 선정 및
경북도교육청 정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위의인문학’공모 사업에 선정돼 ‘세대 공감 웹툰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세대 공감 웹툰 인문학’은 세대 간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써 웹툰이 지닌 교육적 가치, 공감적 가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 보고자 마련되었으며, 웹툰 전문가의 강연과 체험, 탐방, 후속모임을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웹툰에서 얻은 위로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수강생
충북 증평군은 29일 충남 예산군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예산군민을 돕고자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이재영 군수 등 증평군 공직자 20여명은 이날 예산군 오가면 일대 침수 피해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잔해와 토사, 폐기물 등을 정리하며 힘을 보탰다.증평군은 예산군과 사전 협의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구 활동에 나섰다.이 군수는 “증평도 2017년과 2023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당했을 때 이웃 자치단체들의 도움으로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연대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
충북 진천군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복구 및 지원 활동에 나섰다.진천군의회 의원과 직원 등 30여 명은 28일 진천읍 삼덕리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와함께 군의회는 집중호우 피해가 극심했던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로와 응원의 뜻을 담아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재명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진천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 재난 대비 시스템 강화에 앞장서겠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금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모고마을 일대에서 호우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복구 활동에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재난재해 선제대응팀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참여하였다.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산청군 모고마을회관 인근의 피해 가구 내외부 토사 및 오물 제거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상처를 입은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것도 잊
창녕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와 자원봉사자, 5870부대 장병, 도·군의원 등 132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침수 고춧대 정리, 배지 정비, 잔해 제거 등 복구 활동을 실시하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농가에 큰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전했다.성낙인 군수는 “몸을 아끼지 않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5870부대의 신속한 대민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어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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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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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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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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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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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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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있는 여권민원실 인근에서 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원시가 여권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했다.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된다.공사 기간에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주차 공간이 축소돼 여권민원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수원시 여권민원실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여권민원실 중 여권 발급량 1위로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한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과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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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온소리의 음악이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이 공연은 문화 소외 없는 돌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피아노, 가야금, 해금, 첼로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를 조화롭게 편성한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등 세대를 잇는 선율이 흐르며 입주 어르신들의 눈빛을 밝게 만들었다. 음악 해설과 감성적 전개로 현장은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