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초등·중학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AI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인천평생학습관은 초등 1~3단계와 중학 1~3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는 인천시교육청 지정 최대 규모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으로, 인천의 성인문해교육을 선도하고 있다.이번 특강에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AI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력과 건강을 함께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충남도는 23일 도 문예회관에서 ‘제10회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19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빛나는 노년, 10년의 초록빛을 품다’를 주제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우수 선배시민자원봉사단에 대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인사말과 축사, 초록의 삶을 살아가는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합천애육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동원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는 매년 명절과 주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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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시각장애인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사회 구현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 헌장 낭독’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김문근 군수는 축사를 통해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용기 있
부산 사하구 장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직접 만든 김치를 취약계층 100여 세대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행복주머니 나눔 사업’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바닷가사랑마을공동체, 통우회, 새마을부녀회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독거어르신, 중·장년 남성,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간의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특히 ‘제11회 실버한글교실 시화전’에 전시된 작품 중
양양생태사진연구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양양군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남대천의 생명들” 제9회 생태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남대천의 생명들”을 주제로 하여 총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곤충, 조류, 어류, 야생화 등 다양한 생태를 담은 사진 가운데는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에 해당하는 귀한 자료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작품들은 양양의 젖줄인 남대천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생명들의 신비로운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냈다.황하국 작가는 남방노랑나비 수십 마리가 땅바닥에서 무리를 이루어 미네
포항포은중학교는 10월 2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천읍 일원에서 '사랑 나누기' 봉사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추운 겨울이 오기 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포항포은중학교와 오천읍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 학교 6개교 학생들이 오천읍 내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정 8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씩을 전달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껴보고자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얼굴에 검은 연탄
한전MCS 대구지사 경산지점은 지난 23일 지역 사회봉사 단체인 '사랑의 희망은행'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사랑의 희망은행를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한전MCS 대구지사 경산지점은 취약세대들을 추천받아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실시했다.한전MCS 경산지점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돕기 활동을 펼쳐 ESG경영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앞
충남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1월 15일 중앙도서관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청소년과 성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말하는 공연 ‘동행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토크 형식의 특강으로, ‘천개산 패밀리’의 저자 박현숙 작가를 초청해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을 주제로 진행한다. 작가는 작품 속 천개산 들개 패밀리 이야기와 더불어 반려동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법, 생명 존중의 의미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유기 및 반려동물
많은 이들이 묻는다. ‘갯것이’는 무슨 뜻일까, 왜 영화제에 ‘+생태관광’이 붙었을까, 그리고 슬로건 ‘우리는 모두 바다의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 대답의 절반은 바닷속에 있다.제2회 갯것이영화제+생태관광이 오는 11월 7-16일 제주의 여러 해안 마을과 생태 공간에서 열린다.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바다의 삶’. 바다에 사는 존재들과, 그 곁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주인공으로 담는다. 제주 바다의 생명과 사람들의 일상을 잇는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들이 상영되며, 영화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현장형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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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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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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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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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에 추억과 사랑과 쓸쓸함' …'익산서 '윤동주의 방' 정취 느껴보세요"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윤동주는 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