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는 보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해킹 사고 대응’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비용 부담을 줄인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되며, 해킹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 ▲피해 확산 차단 및 복구 ▲재발 방지 대책 수립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법률 자문과 사이버보험 등을 더해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완성도 높은 보안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이 서비스는 별도의 접수 절차 없이 곧바로 대응을 시작해 해킹 사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피해
국밥창업 브랜드 ‘병천 청년순대국’이 9월 오픈 현황 및 새로운 창업 혜택을 공개했다. 해당 업체는 기존 시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간판만 변경해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매장에서 간판만 변경해 영업을 지속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은 적은 비용으로 순대국밥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병천청년순대국은 9월 한 달 동안만 해도 총 15개 매장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도 20개 이상의 신규 매장 오픈을 위한 상담이 진행 중이다. 또한 매달 1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이 오픈하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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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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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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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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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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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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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체납 국세청 4년간 1460억 원 징수…“체계적 감시 필요” 강조
국세청이 지난 4년간 1460억 원의 가상자산 체납을 징수했다. 가상자산을 통한 체납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는 신종 탈세로 활용되고 있어 법체계적 감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2025년 9월 2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4년간 가상자산을 통한 체납금 강제징수 규모가 1461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해당 기간 동안 국세청은 총 1만4140명의 가상자산 보유 체납자로부터 자산을 압류해 징수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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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4% "6개월 내 스테이블코인 도입"…EY 설문조사 결과
EY-파르테논이 350명의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국경 간 거래 규모는 4조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조사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 법안이 상원을 통과한 후 6월에 진행됐으며, 응답 기업 중 13%는 이미 스테이블코인을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기업 중 54%는 향후 6~12개월 내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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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에어 분해해보니… 초슬림에도 수리 용이성 7점 선방
아이폰 에어가 극도로 얇은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수리가 비교적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2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 에어는 전자기기 수리 서비스인 아이픽스잇의 분해 테스트에서 수리 용이성 점수 7점을 기록했다.아이픽스잇은 블로그를 통해 아이폰 에어의 3D 엑스레이 스캔을 공개하며 내부 구조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대부분이 배터리로 채워져 있으며, 주요 부품은 상단의 카메라 모듈 주변에 집중 배치됐다. 특히, 금속 케이스와 전기 탈착 접착 스트립 덕분에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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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십, 2026년부터 도심 비행…FAA 승인 절차 돌입
스페이스X가 기존 해양 경로 대신 멕시코와 일부 남부 도시를 통과하는 비행경로를 설정했다.19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내년 중 저궤도에서 스타십을 발사해 텍사스 남부 발사대로 복귀시키는 비행을 시도할 예정이다. 미국 항공청은 스페이스X의 새로운 발사 및 재진입 경로에 대한 환경 평가를 진행 중이다.FAA는 항공 배출, 소음, 유해 물질, 사회경제적 영향 등을 검토했으며, 새로운 경로가 중대한 영향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안전 문제는 여전히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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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인도 배달망 전기화…전기 삼륜차 5000대 투입
코카콜라가 인도에서 전기 삼륜차를 대규모 도입하며 배달망 전기화를 가속화하고 있다.2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비브타 카 우파르'라는 지속 가능성 및 복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기차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도입은 그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현재 코카콜라는 아마다바드, 부바네스와르, 보팔 등 인도 주요 도시에서 5000대 이상의 전기 삼륜차를 운영 중이다. 이 차량들은 배기가스를 줄이는 동시에 소음 공해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