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자은면 복지기동대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자은면협의회는 7월 4일, 구영마을 독거어르신 가구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팎의 불필요한 물건과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며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자은면 복지기동대 박낭근 대장은 “봉사 참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려하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대한적십자봉사회 자은면협의회 이순금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뜻깊은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동해시는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 ‘과학영농종합단지’를 조성하여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과학영농종합단지는 2022년부터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497.77m² 규모의 과학영농시설과 지상 1층 318m²규모의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을 조성하여 토양서비스 및 농업미생물 생산·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토양분석 서비스는 토양 내 영양분 함량을 진단하여 부족한 성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적정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토양 pH 외 8항목을 분석하여 불필요한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6월 30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한국노총‧민주노총 광주본부 등 일부 지역사회단체에서 제기한 불필요한 의혹과 오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연맹은 공직선거법 60조①항 8조와 87조①항 4조 등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선거운동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따르며 그에 따른 법령 준수와 선거 중립 의무는 물론 정치적중립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어 국정원 댓글 사건 주도자와 관련해선 위촉 당시 실형을 다 마친 상태
20시간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싱하이밍 전 주한 중국대사의 ‘극우세력 단속’ 발언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 위원장은 해당 발언이 외교적 결례로 한중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논란을 유발했다고 지적했다.이 위원장은 1일 성명을 내고 “조선일보 보도로 알려진 싱 전 대사의 발언이 국제사회 외교 원칙인 ‘내정 불간섭’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외교관은 상대국의 정치 지형이나 내정에 대한 입장 표명보다는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극우세
삼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주민 참여형 복지 어젠다 발굴 사업인 ‘YOU QUIZ ON THE 삼호! 삼호동을 부탁해’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 주민이 직접 동네의 불편 사항, 복지 사각지대, 불필요한 요소 등을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삼호동만의 맞춤형 복지 의제를 도출하는 주민 주도형 복지프로젝트다. 특히 울산에서 처음 시도되는 동 단위 복지 의제 발굴 사업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경상남도는 7월 30일 오후 1시 30분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E-순환거버넌스 및 도내 10개 지방공기업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재활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 불용물품 처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폐기 비용을 줄이고 재활용 체계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공공기관에서 사용 연한이 다한 폐전기·전자제품 처리 시 매각되지 않으면 별도의 비용을 들여 폐기할 수밖에 없었고, 소모품은 생활폐기물로 배출되어 재자원화가 어려운 실정
진도군은 군민들의 복합민원 처리와 관련한 편의와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8월부터 ‘복합민원 사전 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은 복합민원을 처리하려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며, 담당자가 부재일 경우 협의가 지연되는 등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도군은 복합민원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복합민원 사전 예약제는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민원인이 사전상담을 예약한 후 1회 방문을 통해 민원을 처리하는 제도로써, 민원인의 불필요한 재방문을 최소
진도군은 군민들의 복합민원 처리와 관련한 편의와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8월부터 ‘복합민원 사전 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은 복합민원을 처리하려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며, 담당자가 부재일 경우 협의가 지연되는 등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도군은 복합민원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복합민원 사전 예약제는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민원인이 사전상담을 예약한 후 1회 방문을 통해 민원을 처리하는 제도로써, 민원인의 불필요한 재방문을
롯데장학재단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채무상속 아동·청소년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모의 사망 또는 부재로 인해 채무상속 위험에 처한 아동·청소년이 상속 포기와 한정승인 등 법적 절차를 인지하지 못해 불필요한 채무를 떠안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장학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재단은 약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위소득 125% 이하인 24세 이하 채무상속 위기 아동·청소년이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무료 법률구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상속 포기,
전자서명 선두기업 모두싸인은 자사 전자서명 솔루션이 고용노동부 주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의 신청서 및 동의서에 활용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 운영에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2종의 고용노동부 표준 서식 작성과 자필서명이 필수로, 기존에는 신청서 및 동의서 작성과 서명날인이 오프라인 기반으로 진행되면서 불필요한 시간과 인력 소모, 행정 비효율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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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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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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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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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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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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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마오리 부족의 '황아누이 쿠아카' 공동체가 전북지방환경청에 새만금 수라 갯벌 보존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 공개한 이 서한에서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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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청소년, 숲에서 배우고 마을에서 나눈다…‘2025 숲:콕캠프’ 성료
경산시 청소년들이 여름 방학을 맞아 자연과 지역사회 봉사를 아우르는 특별한 캠프를 통해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났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5 하계 숲:콕캠프’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성주군과 고령군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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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학교폭력 2차피해 방지법’ 대표발의…비평준화 지역도 가해·피해자 분리배정 추진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은 1일 비평준화 지역에서도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시 분리 배정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학교폭력 2차피해 방지법’이다.현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평준화 지역에서는 교육청이 고등학교 배정 권한을 갖고 있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분리 배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평준화 지역은 학생이 개별적으로 고등학교에 지원하고, 학교장이 학생을 직접 선발하는 구조라 교육청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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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 기적을 향해 달리다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서로를 향한 미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모르게 내 소중한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미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