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기간인 오는 6월13일까지 지역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수상레저 사업장 내 계류시설 등의 안전성 ▲안전 등록기준 충족 여부 ▲구조요원 배치 및 자격기준 적합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울산시의사회와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선대위 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 등 울산선대위 관계자와 울산의사회 김양국 회장을 비롯한 각 구·군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공공의료 거버넌스 등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김양국 울산의사회장은 “의사회는 정당, 이념을 떠나 의사 본연의 직무에 충실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사들이 최선을 다해 직무에 충실할 수 있는 정책을 만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개혁신당 등 3당 대선주자들은 13일 각각 차별화된 보건의료 분야 공약을 제시하며 전방위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의대 증원에 관한 직접 언급은 피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더 파격적인 태도를 취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역시 의사단체들이 힘을 실어 온 보건부 신설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 참여를 토대로 한 ‘진짜 의료개혁’을 기치로 내걸었다. 이 후보의 의료개혁은 지역의대, 공공의료사관학교를 신설해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새롭게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의료 현장을 살피고, 보다 촘촘한 보건복지 행정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이번에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공공보건 기능을 갖춘 지역거점 보건기관이다. 특히, 고양시 3개 구 중 마지막으로 단독 청사를 갖추게 되면서, 동구 지역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마침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은 보건의료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다. 보건의료계 단체들은 각각 대선기획단을 출범하며 그 동안 준비했던 정책들을 관철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고, 주요 정당들은 직능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건 의료의 주요 정책이 공공의료, 고령화에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의 숙원인 임플란트 급여 확대, 방문치과진료 체계 확립 등 치과계 핵심 정책이 이번에는 실현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지난 5월13일 ‘2025 대선 정책제안서’를 공개
제21대 대통령선거 대구 지역 사전투표소에 정복경찰관이 배치된다. 돌발·소란행위를 예방하는 동시에 선거인과 투표관리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 내 사전투표소 18곳에 정복경찰관이 배치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역에서는 선거 벽보와 선거운동용 현수막
화재 발생 시 소방관 진입이 어려운 화재 현장에 투입될 ‘무인 소방로봇’이 최초로 공개됐다. 오는 11월 투입 예정인 ‘무인 소방 로봇’은 28일 엑스코에서 개막한 ‘대구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무인 소방로봇 탱크와 같은 외형을 갖췄다. 측면에는 ‘자체 분무
6·3 대선 사전투표가 치러지는 29~30일 주요 투표소에 경찰관이 배치된다. 경기지역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70여곳에 경찰관이 이틀 내내 순찰할 방침이다. 28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경찰청과 협의해 6·3 대선 사전투표 기간에 정복을 입은 경찰관을 주요 투
충북 기본사회 활동가 500인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의료 강화, 주택공급 확대, 공교육 국가 책임 강화 등 핵심 정책들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 후보야말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리더”라고 주장했다.기자회견을 함께한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충북위원장인 송재봉 국회의원은 “이 후보의 기본사회 비전은 수도권 개발에서 소외된 충북과 같은 지역에 절실한 대안”이라고 밝혔다./하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23일 ‘2025년 무료이동진료 한의과 건강관리 시범사업’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열린 '무료이동진료 한의과 건강관리 시범사업' 운영 간담회에는 경기도 돌봄의료팀, 도의료원 공공사업관리팀, 도의료원 수원병원 공공사업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도민 건강권 강화와 지역별 의료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한의과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경기도 지원을 통해 도의료원이 제공하는 공공의료 서비스로,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등 지역 특성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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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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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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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오후 6시 현재 투표율 76.1%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75.7%와 비교해 0.4%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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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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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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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 2025년도 경북형 초청 장학제도를 통해 지난해 선발한 33명에 비해 12명이 증가한 45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했다. K-GKS는 2024년 처음 시행하였으며, 석사 2년, 박사 3년의 학위 과정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1년간의 한국어 연수 과정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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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행금 의장, ‘셀프 자문·셀프 심사’ 신뢰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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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을 둘러싼 윤리심사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lt;5월27, 26, 2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gt; 인사안 결재 거부와 관용차 사적 사용 등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징계안을 제출한 가운데 김 의장이 직접 위촉한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이 징계 수위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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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형 공동영농으로 한국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바람이 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혁신적인 농산업 구조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경주시 천북면 식량작물 특구에서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들녘특구’성과 보고 및 경북 ‘들녘한끼 1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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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의 중심으로…‘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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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산업박람회,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천안에서 5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K-팝 콘서트, K-한복 패션쇼, 산업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