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주최하고 울산시, S-OIL, 고려아연, 안전보건공단, TS한국교통안전공단, 클릭에듀, 울산안전학교가 후원한 ‘2025 안전지식 경진대회’가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골든벨 본선 및 결선, 초대공연, 시상식 순으로 이뤄졌다. 대회에 앞서 어린이 안전보안관으로 안전한 울산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는 김규온군과 박시율군이 울산안전지킴이 선서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 안전골든벨 대회가 먼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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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롯데 오픈’ 여자 골프대회가 3~6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00만원을 후원하고 행정편의를 제공한다.‘롯데 오픈’은 지난해부터 ‘롯데렌트카 여자오픈’과 통합하면서 상금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이가영을 비롯해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 이예원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 132명이 출전한다.‘2025 롯데 오픈’은 시민과 함께 하는
제주 여자 태권도 꿈나무인 이예린가 ‘2025년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이예린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여초중학년부 플라이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예린은 ‘A리그’ 준결승전에서 김태련, 결승전에 이채윤을 격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예린은 지난 4월 ‘2025 전국 어린이 꿈나무 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한편 이예린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정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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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이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 햇볕을 가리거나 비가 들이치는 것을 막는 차양을 설치했다.인천시설공단 계양경기장사업단은 4억2,000만원을 들여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사대에 총연장 150m의 차양 시설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2013년 완공한 인천 유일의 국제 양궁 경기장인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는 차양 시설이 없어 전국체전이나 국제양궁대회 개최 시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인천시설공단은 인천양궁협회와 협의를 거쳐 150m의 차양 시설을 설치해 선수들이 날씨와 관계 없이 훈련이나 대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김
백난아는 제주시 한림읍 명월 출신으로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어린 시절부터 각종 노래 대회에 여러 차례 우승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가수로 데뷔한 후 ‘찔레꽃’, ‘낭랑 18세’, ‘금박댕기’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찔레꽃’은 일제강점기 민중의 향수와 이별의 아픔을 담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요 100선’에도 오르는 등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2007년 고향 명월리 명월대 근처에 백난아 노래비가 세워졌다. 명월대는 자연이 어우러진 팽나무 숲 사이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 식량주권 수호 함께할 터신록의 푸르름으로 가득한 7월, 도내 쌀전업농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쌀전업농강원특별자치도대회’가 강릉시에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어 대회에 참석해주신 쌀 전업농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그간, 강원 농업환경 개선과 쌀전업농의 소득 증가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이번 대회를 성대하게 준비해 주신 정호율 한국쌀전업농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님과 신승대 한국쌀전업농강릉시연합회장님을 비롯한 모
이전초등학교는 지난 7월 개최된 2025 청송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에서 스포츠스태킹 종목 남녀 부문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청송군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청송 지역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풋살, 배드민턴, 스포츠스태킹 등 총 3개 종목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종목의 우승팀은 청송군 대표 자격으로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스포츠스태킹 종목은 최소 5명에서 최대 8명까지 출전할 수 있으며, 개인전, 2인전, 팀전이 포함된 5세트 경기 중 3세트를 먼저
충남 청양군 육상팀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및 동메달 각각 1개를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청양군청 육상팀 소속 이희진, 장선영 선수가 각각 멀리뛰기,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 경기대회에서 각 1위에 오른 지 2주 만에 또다시 거둔 쾌거다. 또한 이연우 선수도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신체적 한계를 넘어선 도전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강원·춘천 2025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가 1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33개국에서 18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국제장애인태권도 대회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지정한 G4 등급 대회로 파라림픽 출전권 획득에 중요한 국제랭킹 포인트 40점이 부여된다.장애인 겨루기는 상지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종목으로 선수의 신체 기능에 따라 K41~K44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충북 단양군이 배구 전국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실업·대학·생활체육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4개 대회에 총 34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으로 체류형 스포츠 관광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가장 먼저 시작된 대회는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단양군체육관 동관과 서관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실업팀과 프로 유망주들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치고 있으며 약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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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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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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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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