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매환자 실종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배회·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배회 인식표, 안심팔찌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훈련은 제주도와 서귀포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서귀포경찰서도 함께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모의훈련은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