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지난 1일 주식회사 한국그린전력으로부터 관내 경로당 3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부받았다.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목표로 한국그린전력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5kW급 태양광 설비가 각 경로당에 설치됐다.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한국그린전력 회장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의
충북 단양청년새마을연대가 2023년 발족 이후 현재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단양청년새마을연대는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과 고추 수확철에 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가옥 수리 및 노후 형광등 교체 봉사를 하였고 매포읍 하천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헌혈증 기부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연경민 회장은 “많은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10월19일 경기도 광주시 도자공원 일대에서 ‘2025 산불피해 회복지원 워크&런-숲을 달리다, 마음을 잇다’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참가자 한 명이 완주할 때마다 산불 피해지에 나무 1그루가 심어지는 나눔형 행사로, 달리기 자체가 곧 기부로 이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참가 신청은 2025년 9월15일부터 10월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의 ‘알림홍보-교육/행사’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 기념품은 단순한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김재민 신한은행 부행장과 그룹 임직원,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등이 참석해 기부물품 전달식과 매장 판매 봉사활동을 했다.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6월 임직원 기부 캠페인 ‘신한 나눠요’를 통해 의류,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총 1472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이번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어린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바자회 행사를 11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대병원과 강원대병원 발전후원회가 공동 개최하였으며, 나눔 바자회 행사 뿐만 아니라, 이노비 앙상블의 음악공연, 춘천교대 동아리연합회가 함께한 페이스페인팅과 각종 만들기 체험, 풍선아트 등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도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특히 바자회는 뜻을 같이 하는 병원 임직원과 외부기증자의 자발적 기부로 450점 이상의 물품을 마련하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강원대 어린이병원 중증질환 환아의 발달
영주농협과 상주농협은 10일 영주시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에 참여했다. 이날 열린 기부 약정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 김기환 상주농협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상주농협은 영주시에 700만원을, 영주농협은 상주시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뜻을 나눴다.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 기부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활용해 소아암 아동을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 '병원 앞 우리집'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방에 거주하면서 치료를 위해 장기간 서울에 머물러야 하는 소아암 아동과 가족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환아 가족이 치료 기간 동안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을 우선 선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병원 앞 우리
크래프톤은 지난 5일 서울 헤이그라운드에서 ‘베터 그라운드 하이 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수료식에는 국내외 우수 참가자로 선정된 65명의 학생과 회사 및 JA코리아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시연하며 경험을 공유했다.베터 그라운드 하이 스쿨은 청소년 · 청년의 게임 산업 진출을 돕기 위한 이 회사의 사회 공헌 사업이다. 회사 구성원들이 게임 개발에 필요한 교육을 재능 기부로 지원한다. 이 회사는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JA코리아와 운영 협력을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4일, 고척마을에 거주하는 거창군귀농귀촌연합회 김미정 씨가 ‘행복나눔냉장고’에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거창군귀농귀촌연합회의 릴레이 기부의 일환으로, 신원면 신동환 박사의 기부를 시작으로 이어져 다섯 번째로 이루어진 것이다. 김미정 씨는 컵라면, 국수, 유제품, 음료수 등 다양한 식료품을 직접 구입해 기부에 동참했다.김미정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 릴레이가 지속되어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곽칠식 남상면장은 “뜻깊은 나눔
울산 울주군 삼남중학교는 지난 25~29일 교내에서 아나바다 장터 ‘오이마켓’을 운영했다.‘오이마켓’은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온 학생자치회 중심 자발적 전통 행사로 나눔과 절약, 재사용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학생과 교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교환하거나 저렴하게 나누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배웠다.특히 행사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울주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며 학생들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교사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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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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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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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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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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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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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분만의 구조…아주대 권역외상센터·구급대 협력에 생명살렸다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급대의 협력으로 교통사고 중증외상 환자의 생명을 살렸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8월 17일 오전 11시 5분쯤 화성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현장을 목격한 당시 비번이었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김종호 소방공무원은 신속하게 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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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엠생명과학, 자회사 더마시모 흡수합병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자회사 더마시모를 흡수합병한다. 17일 공시에 따르면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분 100% 완전자회사인 더마시모를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비율은 1대 0으로 신주 발행은 없다. 합병 상대인 더마시모는 화장품·비누·방향제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합병을 추진한다"며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무·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합병계약일은 오는 18일이며, 주주확정기준일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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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층 아파트서 20대 추락사…행인 10대 2명 부상
울산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고, 마침 아래를 지나던 10대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는 16일 오후 4시 31분께 동구의 한 25층 아파트 옥상에서 일어났다. A씨가 옥상에서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10대 2명을 덮쳤다.A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10대 보행자 2명은 팔 등을 다쳐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1명은 보호자에게 인계됐다.경찰은 현장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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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5년 동안 소방활동 방해 31건 발생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소방활동 방해 사건이 31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벌금형에 그치면서 처벌이 ‘솜방망이’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17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소방활동 방해 사건은 총 31건이다.하지만 처분은 솜방망이 수준에 머물렀다. 전체 사건 중 벌금형이 16건으로 절반을 넘었다. 징역형은 3건에 그쳤고 집행유예는 1건, 기소유예는 2건에 불과했다.한편 전국적으로 소방활동 방해 사건은 5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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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4억원 돌파
인천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9월 현재 4억원을 돌파하며, 체험형 답례품 개발과 기부자 예우 강화 등을 추진한다.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025년 9월 기준 4억 원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들어 기부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지역 기업인과 출향 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