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증·포상하는 제도로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 실사, 대면 심사로 총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우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증·포상하는 제도로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 실사, 대면 심사로 총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우수행정기관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ESG상생팀 김윤태 차장이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와 제도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2001년부터 시작된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김윤태 차장은 방사성폐기물 분야 민간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방폐물 처분시설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주요 기자재
충북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이 24일 ‘2025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및 성과발표회’에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시민기록관을 비롯해 동네기록관, 시민아카이브관, 청년문화상점 굿쥬, 메이드인 청주 사업 등을 통해 문화 인력을 양성하고 도시 전역의 균형성장과 로컬 브랜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문화도시 가운데 1등인 올해의
합천군은 26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경남 지역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11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2년만에 이루어낸 쾌거이다.앞서 성평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106곳 중 1~4년차 도시 85곳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이행 점검을 실시하였고, 그중 합천군을 포함한 수상 후보 12개 지자체들의 공개검증을 통해 표창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합천군은 5개분야(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딱딱한 업무 공간을 넘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숨 쉬는 ‘따뜻한 일터’를 만들어 온 구미시가 그 진심을 인정받아 올해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품에 안았다. 이번 표창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수여받은 것으로, 가족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구미시를 포함해 총 18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육아휴직자 등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을 적극 활용해 동료 직원의
남원시가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개최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대회에서 국무총리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전국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체 총 78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평가 결과,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남원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4개 시군구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정부포상 기관으로 선정된 남원시는 국무총리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이번 수상으로 남원시는 드림스타트 개관 이후 가장 큰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남원시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친화적 도시를 지향
한국중부발전이 19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가 주관하는 ‘2025 국가대테러발전세미나’에서 대테러 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테러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테러 대비를 위한 법제도 개선, 대비 태세 유지, 예방 활동 및 역량 강화 등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엄격히 평가해 우수 기관에 시상하는 자리다.중부발전은 그동안 국가 핵심 시설인 발전소 테러에 대비해 ▲체계적인 방호 계획 수립 ▲첨단 방호시스템 구축 ▲실전적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북 보은군은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연 이날 포상식에서 보은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상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인구소멸지역이라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청소년을 지역의 미래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3년 개관한 후 실내암벽장 및 VR‧AR 체험
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 오후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기초지방정부 중 최초로 김민석 국무총리 초청 ‘K-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무총리실과 광주 서구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청년·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비상계엄 1년·국민주권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김 총리가 직접 국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달 26일 김 총리가 광주 서구 골목형상점가를 찾은 데 이어 불과 일주일 만에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인천 앞바다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담긴 사진전이 송림아뜨렛길을 찾은 시민들에게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7, 18일 인천 동구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에서 ‘2025년도 인천광역시 해양환경보전 유공 단체상 수상 기념 성과보고회 및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무인도는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1년간 회원들이 무인도와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를 조사하며 흘린 땀방울을 기록한 사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지사는 ‘에너지 식민지’의 길을 멈추고, 전북 새만금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전북의 에너지 정책을 ‘4대 실정’으로 규정하며, 김관영 도정이 전북 에너지 위기의 핵심 원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송전탑은 꽂히는데 정작 도민과 기업은 전기를 쓰지 못하는 기형적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는 전략 부재와 무능한 행정이 만든
함양시니어클럽은 자원순환 실천 활동 지원 및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AI 로봇기술 기반 자원순환 기업 수퍼빈㈜과 손을 맞잡고 지난 16일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며 2026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양 기관은 혁신적인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주요 역할은 함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행정중심복합도시가 2007년 첫 삽을 뜬 이래 어느덧 20년 가까이 흘렀다.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쉼 없이 달려온 행복도시는 이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역사적인 분기점에 서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6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그 대전환의 시점은 바로 내년이 될 전망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개청 20년을 맞은 2026년이야말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물리적·제도적 기반은 물론, 문화·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도시의 내실을 동시에 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