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5월 5일 별빛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을 주제로 온 세대가 함께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들로 마련된다.축제는 식전행사인 발달장애 아동 및 성인으로 구성된 하트아트 합창단의 무대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청소년 댄스팀 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버블벌룬 매직쇼 ▲전통놀이 체험 ▲장기자랑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
경기 안산시민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안산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안산 김정택 단장과 안산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김병철 센터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산 지역 시민, 특히 지역 소외계층 및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조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축구를 통해 하나 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축구대회 ’K리그 유니파이드컵’에 함께 출전한다.안산그리너스FC는 안산대학교 장애
경기 안산시민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가 어린이날을 맞아 유소년 선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지난 4월 29일, 30일 양일 간 안산그리너스FC는 산하 U12 선수단을 포함한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신가드를 선물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5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주장 이승빈 선수와 조지훈, 김현태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이 방문해 팬 사인회와 간단한 Q&A 시간을 가지며 안산 지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했다.이번 행사는 안산 구단이 운영 중인 유소년 아카데미 ‘YOUNGSTER’ 클럽과도 함께
푸른 제주 바다를 바라보니, 또다시 4월의 아픔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11년 전, 차가운 바다 속으로 스러져간 안산 단원고등학교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여전히 귓가에 맴도는 듯하다. 벚꽃 잎이 눈처럼 흩날리는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는 너무나도 어이없고 비통한 사고로 미래를 향해 꽃피울 젊음들을 잃었다.안산 단원고등학교, 그 이름만으로도 우리의 가슴은 먹먹해진다. 수학여행을 떠나 꿈을 펼쳐보기도 전에, 수많은 아이들이 차가운 바다에 잠겨 돌아오지 못했다. 남겨진 가족들의 절규는 아직도 우리의 심장을 후벼 파는 듯 아프고, 그 슬픔의
안산시는 지난 12일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주말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과 강풍 등 날씨 여파로 13일 행사는 취소됐다. 우천에도 불구, 비가 그친 시간 동안 상춘객들이 대거 몰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인 화랑유원지를 배경으로, 자연과 문화·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봄맞이 축제로 기획됐다. 벚꽃이 만개한 유원지
경기 안산시 원곡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안산 서부권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의 중심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슬로건은 ‘에듀컬, 멀티컬, 글로컬 컬러풀 원곡고’로서, 이번 프로그램은 ‘에듀컬’의 일환으로 지역과 학교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안산의 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원곡고는 그동안 안산대학교, 한양대 ERICA 등에서 진행하는 고등학생 대상 체험 활동에 접근이 어려웠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율형 공립고 프로
경기 안산시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안산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체험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 ‘안산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살림이 주관한 가운데 진행됐다.총 4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조선시대 군사로 변신해 호패를 제작하고 안산 읍성의 주요 유적지를 순차적으로 탐험하며 역사 퀴즈, 보물 포장, 얼음 운반 등을 수행하는 몰입형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동문지
경기 안산시는 지난 12일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초 주말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과 강풍 등 날씨 여파로 지난 13일 행사가 취소됐는데도, 내리던 비가 그친 시간 동안 상춘객들이 몰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인 화랑유원지를 배경으로, 자연과 문화·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봄맞이 축제로 기획됐다.벚꽃이 만개한 유원지 곳곳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경기 안산시는 16~17일 이틀간 신안산선 복선전철 안산 구간 공사 현장을 특별 안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지하 공사 관련 싱크홀과 구조물 붕괴 사고 등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역 내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안산선 복선전철 안산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점검에서는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점검에는 시 철도 및 안전 담당 부서와 민간 건설안전 전문가 등이 동반했다.지하터널 굴착공사가
경남FC가 안산 그리너스에게 0-1로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4월에 1승 3패로 부진했던 경남은 5월 반등을 노렸지만 첫 경기부터 약체인 안산에게 발목이 잡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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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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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尹 탄핵심판 선고 늦은 이유는 만장일치 만들어 보려고”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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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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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성다향대축제’ MD초청 유통상담회 - 단 하루 만에 5억 원 성과
국내 유통 전문가들과 보성군 차 생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유통 판로를 모색한 ‘바이어데모데이 MD초청 1:1 유통상담회’가 2025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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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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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대규모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가 지난 8일 제주시 렛츠런파크제주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주시 인근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해 렛츠런파크제주의 관람석 붕괴, 다수의 사상자 발생, 위험물 확산, 건물화재 발생과 더불어 인근 오름으로까지 산불이 확산하는 대형 복합재난을 가정해 진행됐다.소방, 자치단체, 군, 경찰, 보건 등 도내 32개 기관·단체 415명의 인원, 장비 77대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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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지난달 英서 가장 많이 팔린 車…올해만 벌써 두 번째
기아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 스포티지가 지난달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가 됐다.11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지난달 영국에서 총 3514대가 팔려 판매 1위 차종에 올랐다.스포티지는 지난 1월에도 현지 판매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로 월간 베스트셀링카가 됐다.차량은 올해 4월까지 누적 1만6380대가 판매되며 포드 푸마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다.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베스트셀링카도 노려볼만하다는 평가다.스포티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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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 후보강탈 쿠테타 실패··· 김문수, 尹 당적 박탈 할거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대선 후보 교체 시도가 무산된 국민의힘에 대해 “내란 세력의 ‘후보 강탈 쿠데타’가 실패로 막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당적 박탈과 재구속 여부 등을 공개 질의하며 압박하고 나섰다. 김민석 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알 권리와 공명 민주선거를 위해 긴급히 확인돼야 할 사항”이라며 5개 사항을 물었다.김 위원장은 “공당의 당헌·당규와 국민의 참정권을 짓밟고 국민적 정치 불신을 초래한 권영세, 권성동, 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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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자 대결' 이재명 52.1% 선두··· 김문수 31.1%·이준석 6.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차기 대선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50%를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왓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선 3자 가상 대결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52.1%, 김문수 후보 31.1%, 이준석 후보 6.3%의 지지율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이재명 후보는 5.5% 포인트, 김 후보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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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내년 국가R&D 예산 방향성 설정 작업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차년도 정부 R&D 예산 편성 절차의 첫 단계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165명의 전문위원들이 27개 부처청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심층 검토하는 자리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주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차년도 예산을 배분·조정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6월 30일까지 배분·조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