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7일과 28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2025 경기도 펫스타'를 개최한다.반려마루 여주 도민편익시설 준공 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반려동물 행사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펫스타는 '새로운 가족의 완성'을 주제로 열린다.펫스타에는 지난해 별도로 진행됐던 '도지사배 반
김만식 기자 = 천안시가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국 제105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거행한다. 시와 유관순열사기
경남도가 10월 20~28일 하동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기 종합감사’를 진행한다.이번 감사는 2021년 7월 이후 4년 만이다. 조직·인사·예산·회계 등 군 행정 전반 적법성과 타당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인허가 과정 부조리 △도민 불편을 가져온 행정 처리 △소극 행정 △
거제시가 27~28일 이틀간 고현항 매립지 특설무대와 라온체육공원 일대에서 ‘31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올해는 1995년 거제군과 장승포시 통합 거제시 출범 30년을 맞아 전국 출향인과 역대 명예시민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행사 첫날, 명예시민 12명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7~28일 개장 20주년 행사 ‘럭키馬 파티’를 진행했다.행사는 27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비광장과 관람대 일대에서 열렸다. 27일 오후 2시부터는 더비광장 무대에서 지역
‘제3회 여주 대신섬 축제’가 오는 27~28일 여주시 대신면 대신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포토존, 빈백존 등으로 구성됐다. 이모형 축제추진위원장은 “섬의 이름부터 축제 구성까지, 정체성과 주민 참여가 살아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
중부뉴스통신 =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축하공연’이 9월 28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린다.오후 2시 40분부터 7시까지 능행차 재현행렬의 마지막
충북 충주의 대표 예술문화축제인 우륵문화제가 6만여명의 관람객을 유도하며 지난 28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충주예총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24일 개막공연 ‘풍류:권주가’를 시작으로 28일 폐막 특별 프로그램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까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총 70여개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특히 개막공연 ‘풍류:권주가’는 충주예총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협업한 작품으로, 국악과 충주의 지역특산주를 접목해 충주만의 감각으로 풍류정신을 담아내며 지역의 고유자산으로 확장했다는
울산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소원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8일 오후 5시 울산 남구 무거동 예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깊이 있는 음악 해석과 탁월한 테크닉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소원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과 쇼팽의 걸작들을 연주한다. 고전의 정수를 담은 베토벤의 두 피아노 소나타와 쇼팽의 대표작 ‘24 Preludes, Op. 28’ 전곡을 연주하며, 고전과 낭만을 넘나드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슬로건으로 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6~28일 3일 동안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수 1만8153명과 임원 3264명 등 선수단 2만1417명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올해는 줄넘기가 시범 종목으로 새롭게 추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군 인구수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된다.특히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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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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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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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횡성장기요양센터 업무 협약 체결
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 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10월 2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농정과장, 둔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세 단체는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둔내면 공동체 조성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횡성군숙박업회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침구류, 타월 등 세탁물을 정기적으로 협동조합에 위탁하기로 했고, 협동조합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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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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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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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줄고 사고 반 토막, 대전은 '안전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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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동안 대전에서는 범죄가 줄고 교통사고는 절반으로 감소해 시민들의 명절이 안전으로 채워졌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9일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을 지켰다”고 평가했다. 경찰은 연휴 시작부터 범죄 예방, 교통 관리, 대테러 대응 등 전 기능을 가동해 대전 전역의 치안을 안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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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감독 가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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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한국 축구는 압박과 역습이 능하다면서 맞대결을 기대했다.브라질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인 9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국과 경기는 물론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브라질 대표팀의 준비 상황 등을 전했다.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아시아 원정에서 2승은 당연한 목표"라면서도 "하지만 아시아 국가를 상대하는 것 자체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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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돌아오지 못했다”…캄보디아서 숨진 아들, 2개월째 방치
경북 예천 출신의 대학생이 여름방학을 맞아 캄보디아로 떠난 지 2주 만에 고문을 당해 숨진 채 발견됐지만, 시신은 사망 후 2개월이 지나도록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9일 경찰과 유족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17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했다.그러나 일주일 뒤, A씨의 휴대전화로 조선족 말투를 쓰는 남성에게서 가족에게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A씨가 이곳에서 사고를 쳐 감금됐다”며 “5천만원을 보내주면 풀어주겠다”고 요구했다.가족들은 즉시 경찰과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