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오는 6일 개막하는 '2025 LoL KeSPA CUP'을 전 경기 독점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11개 지역에서 볼 수 있어 e스포츠 팬 접점 확대에 나선다.이번 대회에는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1부 리그 소속 10개 팀과 일본·베트남 올스타 팀, 미국 프로 리그 소속 팀인 클라우드9과 팀 리퀴드까지 총 14개 팀이 출전한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결선은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모든 경기는 디즈니+에서
스마일게이트가 주최하는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에서 필리핀의 팀 스탈리온이 자국 최초로 결승 무대에 진출하며 세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무대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다. 그동안 강호 중심의 경쟁 구도 속에서 필리핀 팀의 약진은 이례적이며, 이는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리그 역사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14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팀 스탈리온이 챔피언 경력이 있는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 바이샤 게이밍(BaiSha Gamin
넥슨은 21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대회인 ‘더 파이널스 2025 그랜드 파이널’과 고교 e스포츠 리그 ‘하이스쿨 히어로즈’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더 파이널스 2025 그랜드 파이널’은 올해 마지막 e스포츠 대회로,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를 통해 선발된 상위 8개 팀이 참가한다. 본선 8강과 4강 경기는 11월 22일, 3·4위전과 결승전은 12월 6일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개최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 공전영 교수가 최근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25 게임정책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공 교수의 연구는 ‘게임에서 e스포츠로: 한국게임의 문화·교육적 전환과 학교 e스포츠의 역할’을 주제로, 게임과 교육을 연결하는 새로운 학문적, 사회적 가치를 제시했다. 이번 수상 논문은 공 교수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e스포츠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교육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연구 결과, 학교 e스포츠 프로그램 참여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학교 적응에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스마일게이트 주최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에서 중국 올 게이머스가 4년 만에 우승, 통산 3회 챔피언에 올라 e스포츠 정상 복귀를 알렸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에서 중국 대표팀 ‘올 게이머스’가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e스포츠 정상에 복귀했다.15일 스마일게이트는 올 게이머스가 결승전에서 필리핀 대표 ‘팀 스탈리온’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고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이번 대
대전시가 올해 마지막 청년 소통·공감 행사인 '청춘엔진ON'을 e스포츠라는 신선한 매개체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 세대와의 소통 레벨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지난 4일, 유성구 대전드림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 캠핑, 풋살 등에서 벗어나 MZ세대의 취미 트렌드를 적극 반영, e스포츠 게임을 중심으로 주거, 건강, 만남 등 청년들의 고민 전반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e스포츠 레이싱 대전이었다. 청년들은 1·2라운드 리그전을 통해 숨겨온 실력을 겨뤘고, 각 라운드 상위
2025년 단일 PC방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110호점에 도달한 프리미엄 e스포츠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이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로열티 무상 시스템’을 무기한 유지하겠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해당 브랜드는 프로 e스포츠 팀 농심 레드포스를 운영하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 컨설팅 전문기업 ㈜비엔엠컴퍼니가 공동으로 만든 프리미엄 PC방 브랜드로, 출범 초기부터 지금까지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 전략으로 로열티 무상 정책을 유지하며, ‘
중국 기업 텐센트 산하 미국 소재 게임 회사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PC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는 출시한 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PC 게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롤은 지난 2009년 북미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중국 본토에는 2011년 상륙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빠른 변화로 유명한 게임 업계에서 롤의 장기 흥행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롤의 장수 비결은 e스포츠 경기의 인기 덕분이다. 최근 몇 주간
SK텔레콤은 15일 자사의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 성수에서 T1 선수단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팬미팅 행사는 SKT가 준비한 ‘SKT x T1 우승 기념 팬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팀 T1의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마련됐다. T1은 이번 우승을 통해 월즈 통산 6회, 월즈 최초 3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SKT는 2004년 청년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T
크래프톤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의 랜드마크인 시암 파라곤에서 글로벌 e스포츠 축제 'PUBG 유나이티드'를 개최하고 있다.배틀그라운드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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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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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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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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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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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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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축산물유통법 조건부 수용 가능”
‘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놓고 정부와 정면 대립해 왔던 양돈업계가 조건부 수용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이해산업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며 답보 상태를 보여왔던 정부의 축산물유통법 제정 노력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7일 2025년 제5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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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구 동구자원봉사자대회 개최
2025년 동구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16일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지금 여기, 나로부터 시작하는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600여명의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공연,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창식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 한 해 동안 우리 지역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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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서 역무원 기본급 245만 원 받고 202만 원만 지급" 철도 비정규직 단식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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