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경남 지역 산업단지에 수익공유형 태양광발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 사업을 통해 남동발전은 경남지역 수출기업의 RE100 달성을 돕고, 지역 주민과 산단 근로자와의 수익공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발전이 추진하는 수익공유형 산단 태양광발전 사업은 경상남도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경남 지역 산업단지에 총 60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연간 76,650MW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들어서는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절차에 돌입한다.15일에는 1순위, 16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다.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총 962세대 규모 대단지로, 전용 67㎡·76㎡·84㎡ 실수요자 선호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이 중 45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돼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발코니 확장 시 주방가구 및 장식장 무상 제
중견기업 4분기 경기전망지수가 전분기 대비 3.4p 상승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5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중견기업 4분기 경기전망지수가 전분기 대비 3.4p 오른 8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76.4로 전분기 대비 0.5p 소폭 하락했지만, 비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6.5p 상승한 85.7로 집계되면서 종합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제조업 부문의 전자부품과 1차금속(67.6, 5.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HLB펩이 본사 사옥 확보를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 토지·건물을 31억5000만원에 매입한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B펩은 지난 24일 주식회사 한국첨단소재와 토지·건물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 양수 자산은 토지 3333.6제곱미터와 건물 2068.76㎡로, 회사 자산총액 대비 19.07% 규모다. 양수 기준일은 다음달 31일이다.계약금은 3억1500만원이며, 잔금 28억3500만원은 다음달 31일 지급된다. 회사는 "본사 사옥 이전과 생산시설 확장을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5회에서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며 수도권 시청률 6.9%, 순간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76%를 돌파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이번 회차에서는 주인공 정이신이 모방 살인 사건의 범인과 정면 대면하면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정이신과 범인의 대화는 자극적인 언행 대신 심리전을 택해 기존 범죄물과 차별화된 지점을 보여줬다는 평가다.정이신 vs 조이, 본격적인 ‘심
하남시는 자주재원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올해 하남시 지방세 정리 목표액은 185억 원으로, 이미 상반기 동안 목표치의 76%인 141억 원의 체납세금을 정리하며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는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활동 실적 평가와 같은 해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 이어 3회 연속 대상을 차지한 성
서린씨앤아이가 DDR5 메모리 '게일 DDR5-6000 제미니 RGB 패키지 32GB'를 추가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6000MHz 동작 클럭에 CL38-44-44-84 타이밍을 적용한 모델로 기존 CL30-40-40-76 구성과 함께 라인업을 확장해 사용자의 시스템 요구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게일 제미니 RGB 패키지는 품질과 내구성 강화를 위해 DYNA 5 SLT 공정을 거쳐
울산지역이 전세물량 감소로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 전셋값 상승률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주택 월세 인상률도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은 15일 ‘2025년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주택종합 월세통합 가격지수 변동률을 보면, 울산은 올들어 8월까지 누적 1.80% 상승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변동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0.76% 오른 것과 비교하면 두배가 훌쩍 넘는 상승률이다.울산은 서울 등 수도권보다 높았고,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1%대 변동률을 기록했다.주택
제주특별자치도휠체어농구단이 안방에서 선전하며 공동 3위를 지켜냈다.제주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 2라운드에서 2승1패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5승 5패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제주는 12일 전국 최강 코웨이블루휠스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72-87로 석패했다. 하지만 이어진 13일 고양홀트를 상대로 82-59, 14일 무궁화전자를 76-67로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 2라운드를 마친 결과 코웨이블루휠스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1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한다.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 계약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96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 67㎡, 76㎡, 84㎡의 중소형 위주 평면으로 구성되며, 459세대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돼 초기 부담을 완화했으며, 발코니 확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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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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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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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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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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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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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展
제주4.3 진실의 기록을 예술로 승화한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4.3 해결 과정에서 국회가 보여준 입법적 노력을 조명하는 자리다.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국회의원과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유족회와 관련 단체가 함께해 그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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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월 15만 원으로 지원 확대
경기도가 10월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단가를 기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한다.도는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안정적인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해 왔다.그러나 최근 물가와 보육료 상승 등으로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지원단가를 월 5만 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지원 대상과 자격 요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등록 외국인 영유아로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경기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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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7돌'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새로운 50년 '비전선언문'선포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진흥원은 지난 10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JBA 2025 비전선언문’을 선포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제통상 종합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진흥원은 지난 1998년 ‘중소기업지종합지원센터’로 출범한 이후, 2015년 ‘경제통상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경영안정자금 지원부터 제주산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 창업·디자인·수출·물류 지원에 이르기까지 제주 기업의 생애 주기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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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라도 살레덕항 정비 사업 완료
서귀포시는 대정읍 마라도 살레덕항의 정비사업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마라도 살레덕항은 2018년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파제제 시설물이 유실, 파손되어 지속적인 파랑의 유입으로 인한 여객선 접안 불편, 이용객 미끄럼사고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던 어항시설이다.이에 서귀포시는 방파제 보강, 경사로 보강 1식, 물양장 부속시설 보강 1식 등 해양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 총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됐다.이번 공사를 통해 마라도 김춘광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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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4.3 왜곡 현수막 '가짜뉴스.혐오표현'...뿌리뽑아야"
최근 국민의힘 지도부가 제주4.3을 왜곡하는 영화를 비호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제주4.3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현수막도 잇따라 게제되는 것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국회의 조속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오 지사는 13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국회에서 하루빨리 정당법 등 관련법을 개정해 정당이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목적이 있음을 분명히 밝혀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최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제주4.3폄훼.왜곡 논란 영화를 관람한 뒤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