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복지대회는 ‘우리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에서 개최됐다.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 31개 시군 지회의 기수 행렬 ▲ 사회복지사 선서 ▲ 2개 시군과 2개 단체, 사회복지사 102명에 대한 경기사회복지대상 및 다솜이상 시상 ▲ 가수 거미
올해 폭발적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야구가 어린이날에 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을 달성했다. 5일 잠실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고척 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 대전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 부산 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 수원 NC 다이노스-KT 위즈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총 9만1434명이 입장했다. 수원을 제외한 4개 구장에서는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이로써 이날 경기까지 175경기 누적 관중 306만1937명으로, 2012년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경북 지역 시·군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 각계각층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지역의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602만 원과 함께 라면 30박스, 생수 100박스를 기탁했다. 전달식을 마친 뒤에는 곧장 영덕 산불 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복구 봉사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얼라이브 커뮤니티와 ㈜파워킹이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2일 과천 꿀벌마을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모금의 일환이다.전달식은 지난 18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얼라이브 커뮤니티 이준희 대표와 파워킹 박성규 부장,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이 참석했다.지난 화재로 꿀벌마을에서는 총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25세대 32명은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얼라이브 커뮤니티와 ㈜파워킹이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2일 과천 꿀벌마을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모금의 일환이다. 전달식은 지난 18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얼라이브 커뮤니티 이준희 대표와 파워킹 박성규 부장,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이 참석했다. 지난 화재로 꿀벌마을에서는 총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25세대 32명은
충북 충주지역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지현동향기누리봉사회는 지난 18일 홀로 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산불 피해 주민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회원들은 아침 일찍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만든 미역국, 김치, 장조림 등을 30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 주민지원 성금 10만원도 별도 기탁했다.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저소득 난청인 보청기 지원을 위해 소리샘·시그니아독일보청기 충주센터와
영천상여소리보존회가 지난 16일 영천문화원 부설 기관으로 창립총회를 가지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첫 발을 내 디뎠다. 영천상여소리보존회는 창립 총회에서 상여소리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보존회 운영에 필요한 규칙들을 제정했다. 사람의 마지막 가는길을 인도하는 상여소리는 죽은자의 넋을 기리며 장례 행렬 중 불렸던 전통 민속소리이다. 상여소리는 각각 지역 고유의 소리와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영천상여소리보존회는 이를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교육·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영양군에는 경북 북부 초대형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영양군 산림조합에서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 성금 1000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이어 같은날 영양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컨소시엄 5개사들도 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금년 영양군 영양읍, 일월면, 수비면 일원에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인 ㈜한여울, ㈜한남전기통신공사(대표
충북 음성군에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17일, 음성군나눔봉사단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특별성금 134만원을 음성군에 전달했다.송원영 단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영남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단원들 모두가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됐다”고 전했다.전날인 16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에서 특별성금 100만원을 음성군에 전달했다.김기명 회장은 “산불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해 불교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 체험 문화 ▲ 연등 행렬 ▲ 음악 공연 등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1부 체험 문화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약 2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창의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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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영남 산불, 여객기 참사, 싱크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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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S 2025 참가 'K intelligence' 주제로 한국적 AI 선봬
KT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KT는 AI 마스터 브랜드 ‘K intelligence’를 주제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적 AI 기술을 선보인다. KT의 전시부스는 전통 한옥의 미학이 담긴 ‘한옥 마당’ 콘셉트다. 한옥 기와 지붕을 형상화한 입구와 대형 전광판의 AI 유채꽃 풍경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옥 마당은 △K intelligence △어울림 마당 △기업 마당 △연구 마당 △배움 마당 △상생 마당 △놀이 마당 △즐거움 마당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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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데브시스터즈 4만원선 돌파 1.89%↑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만원의 벽을 넘었다.2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9% 상승한 4만 3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 주가는 대체 거래소의 프리 마켓 시간대에 3만 8500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곧장 반등세를 이어갔다. 오전 10시 50분께 4만 1350원까지 올라선 이후에는 다소 둔화된 흐름을 보이다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는 최근 기존 인기작의 해외 서비스 확대에 이어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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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경 1조9000억 확정…과기정통부 "연내 GPU 1만장 확보"
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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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재일본 도쿄 경상북도도민회 산불 성금 2,000만원 기탁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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